Research
오늘 뭐가 중요한지 먼저 보고, 실적·공시·목표가로 이어가세요. 아래 점수는 최근 며칠간 블로그·텔레그램·실적 일정·8-K를 합친 1차 신호입니다. (RAG가 아니라 로컬 파일·날짜 창 기준)
불러오는 중…
Top Picks
주목도 상위 종목 · 행을 누르면 기대·리스크 상세미장 개별주
Rolling 기간 내 언급·중요도·유니크 점수 → 티커별 텔레그램 RAG 브리핑
| 티커 | 종합 | 중요도 | 유니크 | 글 수 | 출처 수 | RAG |
|---|
마이클 버리의 8월 4일 반도체 숏 재정비,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인생은 흔해빠진 날들의 합이다
월급명세서와 기업장부의 차이
집을 옮기는 순간, '10년의 경력'이 사라진다
솔직하게 말해보라던 그 자리가, 가장 비싼 자리였다
연준의 입보다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이 중요하다
여전히 메모리주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엔비디아와 AMD 치킨 게임의 본질
AI 인프라 레이스: 자본의 흡수와 구조적 한계
반도체 수출은 줄었는데, 가격은 더 올랐다
2026년 7월 서울 아파트 시장 정리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은 시간 문제)
빅테크 주가를 가른 숫자, RPO 증가분
공포에 못 샀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공포는 또 옵니다.
마이클 버리의 8월 4일 반도체 숏 재정비, 무슨 일이 있었을까?
🔥 핵심 한줄 마이클 버리가 AI 과열 반도체주에 대한 시간제 풋옵션을 전량 정리하고, 무기한 직접 숏과 장기 풋으로 재배치했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8월 4일에 MS 롱·오라클 숏·팔란티어 단기 풋을 모두 청산 – 대신 마이크론(MU), 엔비디아(NVDA) 등 반도체 직접 숏과 2027년 이상 장기 풋 비중을 늘림
인생은 흔해빠진 날들의 합이다
🔥 핵심 한줄 일상의 작은 ‘꾸준함’을 돕는 디지털·피지컬 도구 시장이 빠르게 커진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사람들이 목표 달성 대신 매일 반복 가능한 습관 관리에 집중하면서 피트니스 트래커·습관 앱·구독형 콘텐츠 소비가 늘고 있다.
월급명세서와 기업장부의 차이
어제 카드뉴스 한 장을 봤다. 월급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소득이라는 문장에서 잠시 멈췄다. (때마침 출근길이었는데 말이다) 인간지능 | Human Intelligence님의 게시물 알렉스 홀모지입니다. Acquisition.com의 설립자이자 《100M Offer》의 저자입니다. 20대 시절, 통장 잔고가 바닥나 길거리 차 안에서 잠을 청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즈니스의 판을 뒤집으며 연간 1,000억 원 매출을 만드는 연쇄 창업가로 일어섰습니... www.youtube.com 한참 머릿속에 남았는데, 퇴근하고, 늦은 밤에 다시 보니 '진단이 정확하지는 않았다'. 한국에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에는 같은 세율표가 붙는다. 세율은 같다. 다른 것은 그 세율이 붙기 전에 무엇을 빼주느냐다. 내 월급은 회사 손익계산서에서 인건비 한 줄로 잡힌다. 회사는 그 돈에 세금을 내지 않는다. 매출에서 비용을 빼고 남은 것에만 세금을 낸다. 같은 돈이 통장으로 건너오는 순간 성격이 바뀐다. 회사에서 비용이던 것이 나에게는 소득이 된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 소득에서 다시 참가할 항목이 거의 없다. 상한이 있는 쪽과 없는 쪽 사업자는 매출에서 필요경비를 뺀다. 재료비, 임차료, 인건비를 증빙만 갖추면 쓴 만큼 뺀다. 근로자에게는 필요경비라는 항목 자체가 없다. 대신 근로소득공제가 있다. 총급여 구간에 따라 자동으로 계산해 빼주는 금액인데, 여기에는 상한이 있다. 2,000만원이다. 총급여가 3억 6,250만원을 넘으면 아무리 더 벌어도 공제액은 2,000만원에서 멈춘다. 기업의 지갑에는 그런 상한이 없다. 비용이 매출을 넘어서면 결손금이 되고, 그 결손금은 15년 동안 이월된다. 올해 적자를 낸 회사는 내년에 흑자를 내도 그 적자만큼 뺀 금액에만 세금을 낸다. 중소기업은 소득 전액에서, 그 밖의 법인은 소득의 80%까지 뺄 수 있다. 근로소득에는 결손이라는 개념이 없다. 아무리 많이 써도 마이너스 연봉은 성립하지 않는다. 서버 한 대의 수명은 두 번 계산된다 우리가 요즘 매일 신문에서 조우하는 빅테크의 capex를 떠올려보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네 곳이 올해 집행하겠다고 밝힌 설비투자는 합쳐서 7,000억달러를 넘는다. 작년 4,100억달러에서 70% 넘게 늘어난 규모다. 그 돈은 두 개의 장부에서 다르게 처리된다. 주주에게 보여주는 회계장부에서는 자산의 수명을 길게 잡을수록 매년 떼어내는 비용이 줄고 이익이 커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7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의 내용연수를 4년에서 6년으로 늘렸다. 그 변경 하나로 2023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37억달러 늘었다. 장비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세무장부의 계산은 반대 방향이다. 미국은 지난해 법을 고쳐 내용연수 20년 이하 설비의 즉시 전액 비용처리를 영구화했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여기에 들어간다. 2025년 1월 19일 이후 취득한 장비는 산 해에 전부 비용으로 털 수 있다. 이익은 여러 해로 나눠 크게 보이게 하고, ============================================================
집을 옮기는 순간, '10년의 경력'이 사라진다
회사를 옮기면 근속연수는 다시 0년이 된다. 이전 회사에서 10년을 일했든 20년을 일했든 새 회사 첫날에는 신입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만 보지 않는다. 지금까지 쌓은 직급과 경력, 퇴직금과 복지까지 함께 계산한다. 2029년부터는 집도 비슷해질 수 있다. 정부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해당 주택에 10년을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단순히 오랫동안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중요한 점이 있다. 그 집에서 누군가 10년을 살았더라도, 그 시간은 집을 산 사람에게 넘어가지 않는다. 새 주인은 집을 사는 순간부터 다시 0년차가 된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세율을 몇 퍼센트 조정한 정책이 아니다. 집에 적용되던 세제 혜택을 사람의 거주 이력에 적용하는 정책에 가깝다. 등기부가 아니라 주민등록을 보기 시작했다 기존의 부동산 세제는 대체로 자산을 기준으로 움직였다. 얼마에 샀는지, 몇 년 동안 보유했는지, 얼마에 팔았는지를 계산했다. 이런 정보는 등기부와 계약서에 남는다. 소유자가 바뀌어도 집의 거래 이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거주 기간은 다르다. 어디에 살았는지는 집의 기록이 아니라 사람의 주민등록 기록에 남는다. 집을 팔면 그동안 쌓은 거주 기간도 함께 사라진다. 예를 들어 한 집을 10년 보유하면서 2년은 직접 살고 8년은 임대했다고 가정해보자. 현행 방식에서는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을 함께 인정받아 상당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개편안에서는 실제 거주 2년만 계산 대상이 된다. 집도 그대로이고, 보유 기간도 그대로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다. 무엇을 시간으로 인정하느냐다. 10년 동안 실제로 거주한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정책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투기 목적이 아니라 생활 목적으로 보유한 주택을 우대하겠다는 논리다. 문제는 정책이 겨냥한 사람에게만 영향을 주느냐는 것이다. 세법은 집주인에게 적용되지만, 그 결과는 세입자와 신규 매수자에게도 전달된다. 2027년과 2028년, 매물을 먼저 끌어낸다 같은 개편안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2027년과 2028년에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정책이 보내는 신호는 분명하다. 지금 팔면 세 부담을 줄여주겠다. 한시적 완화 기간 동안 다주택자의 매물을 시장에 유도하려는 것이다. 세율을 낮춰서라도 거래를 늘리고, 시장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2029년이 되면 신호가 달라진다. 이후에는 장기보유보다 장기거주가 더 중요해진다. 집을 계속 임대할수록 세제상 유리한 시간이 쌓이지 않는다. 집을 팔거나 직접 들어가 살아야 혜택을 확보할 수 있다. 2027년과 2028년에는 다주택자에게 매도를 유도하고, 2029년부터는 1주택자에게 거주를 유도한다. 각각의 정책만 보면 논리가 있다. 그러나 두 정책이 동시에 작동하면 임대시장의 매물은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 그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사람은 집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집에 ============================================================
솔직하게 말해보라던 그 자리가, 가장 비싼 자리였다
물구나무를 선 채로 기네스 한 잔을 들이켠 남자가 있다. 넷플릭스 시각효과 부문에서 부사장을 지낸 케빈 베일리다. 스스로 나선 건 아니었다. 동료가 보여달라고 청했고, 그는 응했다. 회사가 마련한 워크숍이었고, 그날 세션의 이름은 소장에 'Vulnerability-Trust exercise'로 적혀 있다. 각자 약한 부분을 꺼내놓아 서로 믿을 만한 사이가 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 이다. 같은 자리에서 그는 한 가지를 더 털어놓았다. 2022년 어머니를 여읜 뒤 우울증으로 의사 처방을 받아 케타민 치료를 받았다는 이야기였다. 올해 1월의 일이다. 넉 달 뒤인 3월, 회사 조사관이 그를 불렀다. 소장에 따르면 조사관은 그 이야기를 오락용 마약 사용을 의심하는 투로 꺼냈다. 4월에 그는 해고됐다. 연봉 110만 달러짜리 자리였다. 넷플릭스는 입장을 내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듣고 있는 건 한쪽 이야기뿐이다. 그래도 걸리는 대목이 하나 있다. https://www.wsj.com/lifestyle/careers/a-wild-netflix-lawsuit-shows-why-drugs-and-alcohol-dont-mix-with-work-d1a6b826 말은 소비되지 않고 저장된다 우리는 말을 하고 나면 그 말이 공기 중에 흩어졌다고 믿는다. 술자리에서 한 이야기라면 더 그렇다. 다들 취했으니 기억도 흐릿하겠지, 하고 넘긴다. 그런데 듣는 쪽에서 벌어지는 일은 다르다. 말은 소비되는 게 아니라 저장된다. 그리고 저장된 정보의 소유권은 말한 사람이 아니라 들은 사람에게 있다. 내가 지울 수도 없고, 어디에 쓰일지 정할 수도 없다. 더 곤란한 건 저장된 말의 의미가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22년의 치료는 그때는 회복의 기록이었다. 4년 뒤 같은 기록이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사실은 그대로인데 붙는 이름이 바뀐 것이다. 사이가 좋을 때 저장된 정보는 인간적인 일화로 남고, 관계가 틀어지면 같은 정보가 자료가 된다. 워크숍이 문제가 되는 지점도 여기다. 그런 자리는 사람의 경계심을 풀어주도록 만들어진다. 그렇다고 거기서 나온 말까지 없애주지는 않는다. 경계는 풀리고 말은 남는다. 그날 목장에서 벌어진 일이 정확히 그랬다. 다짐은 왜 매번 실패했나 남 얘기처럼 쓰고 있지만 나도 다르지 않다. 말이 많은 편이고, 술이 몇 잔 들어가면 굳이 안 해도 될 사생활을 꺼낸다. 그렇게 흘린 말이 몇 달 뒤 다른 얼굴로 돌아오는 걸 여러 번 봤다. 아무리 친한 동기라도, 오래 붙어 일한 동료라도 마찬가지였다.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다. 저장된 정보는 원래 그렇게 흐른다. 그래서 다짐했다. 오늘은 말을 아끼자고. 회식 장소로 걸어가면서 매번 그렇게 마음을 먹었고, 매번 실패했다. 우둔해서, 한참 뒤에야 그 이유를 알았다. 이건 자제력의 문제가 아니었다. 술은 정확히 그 다짐을 지키는 기능부터 먼저 끈다. 말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말을 관리하는 능력이 꺼진 상태에서 실행하겠다는 셈이었다. 순서가 처음부터 뒤틀려 있었다. 통제해야 할 대상 ============================================================
연준의 입보다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이 중요하다
7월 29일,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섯 번 연속 동결이었다. 물가는 여전히 목표인 2%보다 높은데도 금리를 올리지 않자, 시장은 워시 의장이 물가를 잡을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 결과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장중 5.23%까지 올랐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언론은 이를 “채권시장이 연준에 금리를 올리라고 경고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런데 만기별 금리를 나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FOMC 직전인 7월 28일과 발표 당일 종가를 비교하면 2년물은 4.26%에서 4.22%로 내렸다. 반면 10년물은 4.61%에서 4.67%로, 30년물은 5.09%에서 5.20%로 올랐다. 단기물과 장기물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것이다. 채권시장이 정말 “당장 금리를 올려라”라고 요구했다면 연준의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부터 올라야 한다. 하지만 실제 시장의 반응은 달랐다. 시장은 단기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봤다. 반면 10년물과 30년물에는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했다. 장기금리는 기준금리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앞으로의 기준금리 예상에 장기 물가 불안, 재정적자, 국채 공급, 그리고 만기가 길어지는 데 따른 위험이 함께 반영된다. 이 가운데 장기간 채권을 보유하는 대가를 ‘기간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이번 움직임을 물가 공포 하나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다. 7월 28일에서 29일 사이 30년 명목금리는 11bp 올랐고, 물가를 제외한 30년 실질금리도 6bp 올랐다. 적어도 물가 우려만으로 오른 것은 아니었다. 워시의 기자회견은 이 변화를 더 분명하게 보여줬다. 그는 연준이 향후 정책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줄인 것이 시장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6/07/2026073020052767549a1f309431_1 그러면서 시장이 연준의 말보다 실제 경제지표를 보고 스스로 가격을 정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는 구분해야 한다. 워시가 30년물 5.23%를 의도적으로 만들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다만 그는 연준이 장기금리의 방향까지 사실상 안내하던 관행에서 물러나고 있다. 그 빈자리를 물가와 재정, 국채 수급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채우고 있다. 워시 체제에서 장기금리의 변동성이 이전보다 커질 수 있는 이유다. 연준의 입보다 재무부의 리펀딩 계획 그래서 다음으로 볼 곳은 9월 FOMC만이 아니다. 미국 재무부의 분기 리펀딩 발표가 8월 3일과 5일 이어진다. 3일에는 앞으로 두 분기 동안 빌릴 총액이, 5일에는 그 돈을 어떤 만기로 나눠 조달할지가 공개된다 연준이 단기 정책금리를 정한다면, 재무부는 국채의 만기 구성을 정한다. 같은 적자라도 3개월짜리 국채로 조달할지, 10년이나 30년물로 조달할지에 따라 시장이 떠안는 금리 위험이 달라진다. 장기물 발행을 늘리면 시장이 받아내야 ============================================================
반도체·AI·메모리여전히 메모리주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엔비디아와 AMD 치킨 게임의 본질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AI CAPEX 부담으로 모든 빅테크들이 난리법석을 떨고 있는 와중에 평온하게 횡보하고 있는 AI 시대의 메인 수혜주들이 있습니다. 엔비디아(NVDA)와 AMD입니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인공지능신문 젠슨 황: AI CAPEX인가 뭔가 그거 때문에 빅테크 주식들이 위아래로 난리났던데
AI·반도체AI 인프라 레이스: 자본의 흡수와 구조적 한계
🔥 핵심 한줄 AI 인프라가 남아도는 글로벌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방어적 Capex’ 장치로 자리 잡았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중앙은행 완화로 쌓인 자금이 갈 곳을 잃고 AI 데이터센터·컴퓨팅 인프라에 몰린다 -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경쟁사 대비 뒤처질까 봐 잇따라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집행
반도체 수출은 줄었는데, 가격은 더 올랐다
7월 한국 수출은 988.9억 달러였다. 전년보다 62.8% 늘었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이다. 무역흑자도 303.2억 달러에 달했다. 숫자만 보면 의심할 여지가 없는 호황이다. 그런데 전달과 비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6월 수출은 1,021.7억 달러였다. 한 달 사이 32.8억 달러가 줄었다.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은 448.2억 달러에서 410.1억 달러로 38.1억 달러 감소했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나머지 수출은 오히려 약 5억 달러 늘어난 셈이다. 7월 수출이 6월보다 줄어든 이유는 사실상 반도체 하나였다. 수출은 여전히 좋다. 다만 속도가 느려졌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도 변했다. 6월에는 전년 대비 199.5% 증가했지만, 7월에는 178.8%로 낮아졌다. 여전히 놀라운 성장률이지만 증가 속도는 20.7%포인트 감속했다. 이를 단순한 기저효과라고 보기도 어렵다. [20대 주요 수출품목의 월별 수출 트렌드 확인 ▽▽▽▽] 한국 수출 산업 월별 트렌드 대시보드 1차 미분 읽는 법 여기서 1차 미분은 ΔYoY = 이번 달 YoY - 전월 YoY 입니다. YoY가 높아도 ΔYoY가 마이너스로 바뀌면 기대의 가속이 꺾이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가속 확대 SSD +145.6%p 컴퓨터 +95.2%p 선박 +34.0%p 의약품 +30.0%p 생활용품 +18.6%p 바이오헬스 +16.4%p 고성장 둔화/기울기 하락 OLED -35.8%p 디스플레이 -34.6%p MCP -30.0%p 비철금속 -22.6%p 반도체 -20.7%p 패션의류 -15.7%p 본문에서 따로 잡아야 할 투자 신호 부록 표 ... mosobamboocompany.github.io 지난해 7월 반도체 수출은 147.1억 달러로, 지난해 6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비교 대상이 갑자기 높아진 것이 아니라 올해 7월 수출액 자체가 줄어든 것이다. 그렇다고 반도체 수요가 무너졌다고 해석하는 것도 아직 이르다. 6월은 분기와 반기가 동시에 끝나는 달이다. 출하와 통관이 집중될 수 있다. 7월 수출 410.1억 달러는 6월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이며, 두 달 연속 400억 달러를 넘었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은 수출이 꺾인 것이 아니라, 가속하던 수출이 살짝 방지턱을 만난 것에 가깝다. 중요한 것은 수출액보다 수출액을 만든 힘이다 7월에도 메모리 가격은 올랐다. DDR5 16Gb 고정가격은 6월 40달러에서 7월 45달러로 상승했고, NAND 128Gb도 28.8달러에서 30.1달러로 올랐다. 기업용 SSD 수출 역시 45.1억 달러로 전년보다 500% 증가했다. 하지만 세부 흐름을 들여다보면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보인다. 6월까지는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함께 수출액을 밀어 올렸다. 반면 7월에는 DRAM 가격 상승이 NAND·SSD·MCP의 출하 조정을 상당 부분 가린 것으로 해석된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더 많이 팔아서 수출이 늘던 국면에서, 비싸게 팔아 높은 수출액을 유지하는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 ============================================================
2026년 7월 서울 아파트 시장 정리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은 시간 문제)
🔥 핵심 한줄 서울 주택 공급 부족으로 저가 아파트가 먼저 폭등하며 전체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다주택자 규제로 매물이 급감 - 1~2분위(저가) 아파트의 매매·전세가가 가장 빠르게 올랐다
빅테크 주가를 가른 숫자, RPO 증가분
알파벳의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59억 달러 적자였다. 영업활동으로 391억 달러를 벌었지만 CAPEX로 449억 달러를 지출했다. 분기 FCF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2004년 상장 이후 처음이었다. 매출은 24%, Google Cloud 매출은 82% 늘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6/07/23/G564FW2RGFDC7C22I34ETYTFSU/ 아마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마존이 발표한 최근 12개월 FCF는 76억 달러 적자였다. 2분기만 따로 계산하면 영업현금흐름은 454억 달러, 순설비투자는 531억 달러였다. 분기 FCF도 약 77억 달러 적자다. 알파벳보다 적자 폭이 컸지만 아마존 주가는 상승했다. 두 회사의 주가를 가른 원인을 FCF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RPO 증가분과 CAPEX 증가분 두 회사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 비율을 계산해봤다. RPO 증가분 ÷ CAPEX 계획 증가분 RPO는 고객과 계약했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하지 않은 잔여수행의무다. 클라우드 기업에서는 향후 매출로 전환될 계약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아마존의 AWS 계약 잔고는 한 분기 만에 3,640억 달러에서 4,960억 달러로 늘었다. 증가분은 1,320억 달러다. 같은 발표에서 아마존은 2026년 CAPEX 계획을 2,000억 달러에서 2,200억 달러로 높였다. CAPEX 계획 증가분은 200억 달러였다. 계약 잔고 증가분이 CAPEX 계획 증가분의 6.6배다. AWS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39.4%를 기록했다. FCF는 적자였지만 투자 확대와 동시에 계약 잔고, 매출, 영업이익률이 함께 증가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retail-consumer/amazon-beats-estimates-quarterly-cloud-revenue-growth-2026-07-30/ 알파벳의 Google Cloud 계약 잔고도 전분기보다 500억 달러 넘게 늘어난 5,1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연간 CAPEX 전망을 기존 1,800억~1,900억 달러에서 1,950억~2,050억 달러로 상향했다. 중간값을 기준으로 보면 CAPEX 계획이 150억 달러 증가했다. RPO 증가분을 CAPEX 계획 증가분으로 나누면 약 3.3배다. 아마존의 6.6배보다 낮다. 두 회사 모두 FCF가 적자였고 클라우드 매출도 증가했다. 다만 추가 CAPEX 대비 계약 잔고 증가폭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주가 반응을 함께 보면 시장이 투자 규모뿐 아니라 향후 매출의 가시성도 평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업용 RPO는 6,780억 달러로 전년보다 84% 늘었다. 오픈AI를 제외해도 25%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의 순차적인 RPO 증가가 모두 프런티어 모델 기업 이외의 고객에게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계 분류 변경 효과를 제외한 2026년 투자 계획은 유지했 ============================================================
공포에 못 샀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공포는 또 옵니다.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우리 구독자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요. 미국주식 시장에서 최근에 발견한 신호가 있는데, 중요한 것 같아서 빨리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 2iQ Research 회사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 그러니까 기업의 임원과 이사 같은 내부자들이 자기 회사 주식을 21년 만에 가장 소극적으로 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