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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26.07.20 17:30
AI·반도체AI 시대 투자 흐름(Since 2023), 시장 조정기의 판단 기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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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AI 붐 속에 GPU→전력설비→메모리 차례로 품귀가 주가를 이끈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AI 모델 확산으로 2023년 이후 GPU 부족이 시작됐고, 이어 변압기·발전기, 최근엔 메모리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반도체 생산 캐파 확장(TSMC, 삼성)
• 고전력 변압기·발전기(현대일렉트릭 등)
• AI 최적화 메모리(DRAM, HBM)
💰 누가 돈 버나
• Nvidia: GPU 공급 제압
• 현대일렉트릭: 변압기·발전기 수주 증가
• SK하이닉스: AI용 메모리 품귀장악
• TSMC·삼성전자: 파운드리 캐파 확대
📈 돈 흐름
AI 모델 출시 → GPU 주문 급증 → 전력설비 증설 → 메모리 주문 폭증
⏳ 지속성
중기 (1~2년)
– 캐파 증설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메모리·전력 설비 부족 현상은 당분간 계속됨
💡 투자 인사이트
1) 아직 밸류 낮은 전력·메모리 증설 기업 주목
2) GPU 다음 단계인 변압기·메모리 부품 업체 리서치
3) 공급 병목 구간 진입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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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며칠전에 영화 "호프"를 감상. 그 영화만큼 혼돈스러운 시장 상황. 오랜만에 간단히 몇 가지 생각만. 1.AI 시대 투자 흐름도(NVDA -> 전력 -> 반도체) 출처 : Fiscal.ai 2023년 1월 1일 이후 usd기준 시총변화율 그래프. Nvidia , 현대일렉트릭 , SK하이닉스 크게 보면 위 회사가 AI사이클이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강한 아웃퍼폼. chat gpt가 2022년 10월에 나오고 시작된 AI붐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의 타이밍을 볼 수 있음. 1)Nvidia 2023~2025년까지는 GPU의 급격한 숏티지로 초창기 AI의 주가 상승을 이끈 건 당연히 NVIDIA. 2~3년 동안 TSMC의 캐파가 꾸준히 늘면서 전반적인 숏티지의 강도가 2025년 하반기부터는 약해진 느낌으로 주가도 실적은 꾸준하나 상대적으로 실적에 비해 더딘 주가 상승. (상대적 밸류에이션 하락) 2) 현대일렉트릭 전력은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부족했으며 2025년까지 계속 상승이 이어짐. 2024년 초에 머스크의 변압기 부족 코멘트 이후 상승을 시작해서, 미국 수주가 계속 늘며 OPM이 20% 중반까지 2~3년간 확장되며 주가도 계속 상승. 2025년 하반기부터 On-site발전의 폭발적 증가로 상대적인 숏티지가 줄어들기도 했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생기기 시작. 3) SK하이닉스 메모리는 명확히 2025년 하반기부터 추론 수요에 의한 숏티지가 시작되면서 최근 1년간 모든 AI 인프라 밸류체인 중에 가장 큰 상승. 결국 2023년부터 현재 거의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AI인프라 투자 사이클에서 국면별로 가장 강한 숏티지 부품이 아웃퍼폼. 그리고 밸류에이션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한 기업들이 더 많은 주가 상승을 보여줌. (한국 기업들) 앞으로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메모리의 아웃퍼폼이 이어질까? 아니면 또 다른 기업이 등장할까? 역시 모릅니다. ㅠㅠ 2. 중국의 진격. 최근에 중국 AI모델의 진격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당연한 산업의 방향성이라 생각해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큰 걱정은 안하는 편. 중국의 모델이 나오는 것은 사실 큰 걱정은 아니 라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음. https://blog.naver.com/tosoha1/224335428211 몇 개의 그래프들 - 토큰 지출의 합리화, 중국 데이터센터 투자. 요즘 그냥 재밌게 생각하는 거 몇 개. 1. 토큰 비용 절약 -> 중국 모델 사용 증가 오픈라우터 토큰 사용... blog.naver.com 그러나 계속 고민되는 부분은 3. B2B비지니스의 OPM https://blog.naver.com/tosoha1/224342675386 몇 개의 그래프들 - Nanya 2Q26실적 이번 메모리 사이클을 겪으면서 다양한 기업들을 뒤졌는데, 사실 매일 말로만 대충 듣던 난야 역시 마찬가... blog.naver.com 얼마전의 난야의 2분기 실적을 정리했는데, 레거시 디램을 하는 난야마저 2분기에 OPM이 70% 중반(74.5%)을 넘어서면서 사이클이 (조금은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B2B 비지니스에서 누군가의 매출은 누군가의 비용임을 절대 잊으면 안되기 때문. (그래서 B2C 투자가 좀 더 길고 쉬운 편.) 그리고 주식적으로는 매출과 OPM확장이 같이 일어나는 국면이 가장 주가가 강한 국면인데, 그 가장 강한 국면이 슬슬 지나가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고민. 이제는 높아진 OPM의 지속성을 증명하며 리레이팅 구간으로 들어가야하는 국면. 4. 기술 사이클, 메모리 가격 https://blog.naver.com/tosoha1/224346445662 몇 개의 그래프들 - 인터넷 사이클, AI사이클, 메모리 가격. 1. 인터넷 붐 시기 - 인프라 다음에 서비스 위는 인터넷 붐 시기 인프라의 중심이었던 두 회사, 시스코와 ... blog.naver.com 얼마전에 인터넷 투자 시기를 간단히 쓰며 인프라 투자 이후에 그 인프라에서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의 가치 상승이 다음 이다 라는 글을 쓰며, 이번에는 이 사이클이 좀 더 앞당겨져서 이미 AI로 매출을 바로 일으키는 앤트로픽의 매출 성장이 매우 빠르고, 또 그 매출을 위해 인프라 투자가 같이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쓰긴 했음. 결국 우리의 투자도 AI 인프라 다음의 대상에 대해 고민을 계속 해보긴 해야됨 . 그러나 그에 언제 어디일지는 잘 모름 계속 고민중인 부분. 5. 주가 변동성이 심할 때의 마음가짐. 요즘 내가 주위의 투자자를 보면 많이 느끼는데, 주요 대형 IT기업들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너무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 자기 보유 주식의 급락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다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그 대상 기업이 이 세상의 모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음. 좋은 투자란 계속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봐야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현금이 이 순간 현금이 100이라고 하면 향후 자기의 목표 투자 기간 동안에 이 회사의 비중을 얼마를 가져가야 합리적일지 계속 고민해야 됨. (현재 보유 수익률 마이너스라고 기계적으로, 감정적으로 물만 타지 말고) 시야가 좁아진 상태로 특정 기업,산업만 보다보면 감정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예를 들어 AI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더라도 그 안에서 특정 산업,기업 만이 항상 최선이 아닐 수는 있다는 점 . (가장 앞의 문단처럼 시기별로 아웃퍼폼 하는 기업들이 달랐음) 아니면 AI보다 더 좋은 산업을 발견했다면 당연히 그 방향으로 가야됨. 시야가 좁아지면 안됨. 선택지가 좁아지면 안됨. 계속 공부하고 비교해야 됨. 정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각자의 마음속에 있을 뿐. 아래는 산왕의 정우성과 대결하던 서태웅. 산왕공고 전에서 1:1 공격만 하던 서태웅이 패스를 시작하며 일방적으로 밀리던 정우성에게 의미있는 반격을 시작하게 됨. 지난 몇 주간 나 역시도 최근 잘 먹히던 1:1 공격에만 너무 의존했던게 아니었나 반성을 계속 했음. 패스할 곳을 열심히 찾고 있는데 어렵... 좀 더 정신차리고 계속 정진할 계획. 흑흑. 어렵습니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