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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블로그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26.07.29 21:58

[잡설] 시장에 대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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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AI 연산 수요 덕에 메모리 가격·마진이 6개월 만에 5~10배 폭등, 삼성·하이닉스 주가 독주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DRAM·HBM 스팟가가 빠르게 치솟고, 메모리사 영업이익률이 70~80%에 근접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대규모 메모리 팹 증설 - EUV·테스트·검사 장비 - 고대역폭 메모리 모듈 제조라인 💰 누가 돈 버나 - 메모리 제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nya - 설비·장비 공급사: ASML, 램리서치, KLA - 팹 건설사(EPC) 📈 돈 흐름 AI 서비스기업 → 고성능 서버 주문 → 메모리 팹·장비 투자 → 메모리 가격·업체 이익 상승 ⏳ 지속성 중기 – 팹 증설에 통상 2년 걸리고, 단기 과열 뒤 조정 가능성 상존 💡 투자 인사이트 1) EUV·테스트 장비 업체에 선제 투자 2) 메모리株 비중은 가격 조정 타이밍에 맞춰 탄력 운용 3) 팹 확장 사이클 초기 진입 기회 노리기 ============================================================

📷 이미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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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래저래 몇 개의 생각들. ​ 계속 반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근 1달간 계속 고민하는 문제들. ​ ​ ​ 1. 메모리 가격 https://blog.naver.com/tosoha1/224346445662 몇 개의 그래프들 - 인터넷 사이클, AI사이클, 메모리 가격. 1. 인터넷 붐 시기 - 인프라 다음에 서비스 위는 인터넷 붐 시기 인프라의 중심이었던 두 회사, 시스코와 ... blog.naver.com 전 포스팅에서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계속 고민되는 지점은 사이클의 길이와 진폭에 대한 문제. ​ 2010년 이후 사이클에서는 대부분 주요 디램 가격의 상승이 2년 정도에 걸쳐 2~4배 정도 이뤄졌음. ​ 사실 보통 팹의 증설에 거의 2년 넘게 소요되므로 대략 2년 사이클이 평균. ​ 그런데 이번에는 스팟가격이 상승을 시작한지 6~8개월만에 5~10배가 넘는 상승 . ​ 주가가 오르면 좋은 쪽으로 주가가 내리면 나쁜 쪽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Positive Side 수요가 달라졌다. 과거 컨슈머 수요와 달리 저 정도 가격을 감내하고도 이익을 내는 AI컴퓨팅 수요가 있는 것이다. AI추론에서의 메모리 중요성은 계속 증가한다. ​ Negative Side 업황 및 주가 사이클이 앞쪽으로 강하게 압축되었을 가능성. 너무 급등한 가격은 결국 반작용을 빨리, 강하게 예측하지 못하게 일으킬 가능성. 진실은 역시 아직 아무도 모름. ​ ​ ​ ​ ​ 2. 메모리 기업들의 OPM ​ 앞에서 봤던 엄청난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엄청난 마진 상승. https://blog.naver.com/tosoha1/224352211286 AI 시대 투자 흐름(Since 2023), 시장 조정기의 판단 기준 등. 며칠전에 영화 "호프"를 감상. 그 영화만큼 혼돈스러운 시장 상황. 오랜만에 간단히 몇 가지 생... blog.naver.com 위 포스팅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한 적이 있음. ​ ​ 실제로 가장 강한 주식은 매출과 마진이 동시에 폭발할때. ​ 마진이 어느정도 상방에 다다르면 사실 주가의 상승폭이 둔화되는게 일반적인 주식의 속성. ​ 그리고 심지어 레거시 디램 회사 난야의 마진까지 74.5%로 수직상승을 한 상황. ​ 이런 메모리 회사들의 마진을 보고 해볼 생각은 역시 양쪽 모두 근거가 있음. Positive Side 역사상 한번도 본 적이 없는 B2B비지니스의 OPM 80%. 강력한 업황을 반영. LTA로 마진 유지도 기대(LTA로 인한 리레이팅도 기대) ​ Negative Side 80% 근처의 마진에서 더 큰 폭의 개선이 없다면 주식으로서의 상승 모멘텀은 감소할 가능성. LTA도 결국 업황 부진해지면 의미가 약해질 가능성. ​ ​ ​ ​ ​ ​ 3. 그래서 어떤 의사판단을? ​ 위 그래프는 2026년 7월 29일 기준 주요 국가 대표 지수들의 상승율. ​ 한국이 7월 들어 미친듯이 하락했지만 KOSPI의 경우 아직도 YTD로 글로벌 2위의 상승율. ​ 나스닥은 겨우 7% 상승. ​ 특이점은 코스닥은 YTD -28%라는 점. ​ 삼성전자, 하이닉스 2개 회사의 엄청난 이익과 주가 상승이 이런 상황을 만든 것. ​ 그래서 많은 분들이 너무 두 회사의 상승과 하락에만 더 매몰되었을 가능성. ​ ​ 예를 들어 작년말이나 올해초에는 사이클의 시작 지점이었고(디램 스팟 가격이 상승한지 얼마 안된 시점) OPM도 본격 폭발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실 좀 더 높은 확신이 가능했다면.(적은 다운사이드 리스크) ​ 지금은 위에 말한 포인트들로도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 (물론 주가가 최근 너무 많이 하락해서 상당부분 고민 지점이 단기에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 그렇다면 항상 현재 현금이 100이라 했을 때, 자기의 확신 정도에 맞는 비중을 가져가야 됨. ​ 그냥 보유 기업 빠진다고 물타기 전략으로 가면 눈이 흐려져서 다른 좋은 투자기회도 모두 놓치게 될 가능성. ​ 자신의 계좌에서 보유기업 수익률을 모두 지우고 제로베이스에서 고민해야 됨. ​ https://blog.naver.com/tosoha1/224352211286 AI 시대 투자 흐름(Since 2023), 시장 조정기의 판단 기준 등. 며칠전에 영화 "호프"를 감상. 그 영화만큼 혼돈스러운 시장 상황. 오랜만에 간단히 몇 가지 생... blog.naver.com 이 포스팅이 대략 거의 한달간 고민했던 많은 부분이 들어간 내용들인데, 사실 그 뒤로 시장이 너무 폭락해서 또 혼란스러움. ​ 결론은 생존이 먼저. 살아남으면 다음 기회를 높은 확률로 다시 잡을 수 있음. ​ 과도한 레버리지, 시야가 좁아진 상태로의 과도한 물타기, 자신의 공부 레벨, 신뢰도 레벨을 벗어난 투자 비중. 정확한 타이밍(바닥잡기, 꼭지에서 팔기)을 맞추려는 욕심 ​ 등을 버리고 정돈된 마음으로 시장에 임해야 할때. ​ 사실 지금만 필요한게 아니고 항상 그래야 한다! (물론 나도 잘 못한다) ​ 그냥 간만에 주절주절. ​ 가끔 저에게 시장 뷰 물어보시는데, 여러분 당연히 저도 모릅니다. ㅠㅠ ​ 제가 정말 현명했다면 20대 중반에 만든 이런 한심하고도 한 없이 가벼운 필명으로 40대 중반까지 블로그질이나 할 것이라고 예상했을까요? 흑흑. ​ 미래 모릅니다. ​ 그냥 공부하고 기록하고 대응하며 항상 더 좋은 투자기회를 찾아가는 여정을 반복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