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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2000억 묶였다 어쩌나…하루아침에 거래정지 날벼락 | 한국경제 "2000억 묶였다" 어쩌나…하루아침에 거래정지 '날벼락' "2000억 묶였다" 어쩌나…하루아침에 거래정지 '날벼락', 파산 위기 몰린 상장리츠 배당투자 은퇴자 '날벼락' 제이알글로벌리츠 첫 법정관리 차환 결국 실패…주식거래 정지 www.hankyung.com 국내 부동산 리츠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고 해서, 상황을 정리해 봅니다. 1. 상업용 부동산은 임대등으로 돈(월세등)을 버는 부동산을 말함. 2. 오피스빌딩, 상가, 호텔등이 해당됨. © # AMANI #, 출처 OGQ 3. 오피스빌딩을 예로 들어 보겠음. 4. 1천억원짜리 오피스빌딩의 80%가 임차인으로 차 있고, 매달 임차인들이 4억원의 임대료를 낸다고 가정을 해봄. 5. 오피스빌딩을 유지하는데, 인건비나 세금등으로 매달 1억원이 들어가지만, 4억원의 임대료중 3억원이 남게 됨. 6. 매달 3억원을 1년으로 계산하면 36억원이 되고, 1천억원짜리 빌딩에서 1년에 36억원이 들어오면, 수익률로는 3.6%가 됨. 7. 20%였던 공실률이, 40%로 늘어났다고 가정을 해봄. 8. 공실이 늘어나고, 신규나 재계약 임차인들이 할인을 요구해서 임차인들이 내는 월세가 월 4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어들게 됨. 9. 매달 4억원씩 들어오던 월세가 3억원으로 줄어들면, 비용을 제하고 2억원이 남게 됨. 10. 오피스빌딩 수익률이 3.6%에서 2.4%로 낮아지는 것임. © ⭐ GAURAV⭐, 출처 OGQ 11. 상업용 빌딩의 가치는 빌딩에서 나오는 수익률에 좌우되는 경우가 보통임. 12. 상업용 부동산을 평가할 때는 CR(Cap Rate)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함. 13. CR은 임대수익에서 운영비용(인건비,세금,보험료,유지보수비등)을 뺀 금액(NOI)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눈 것임. . 14. 1년간 상업용 부동산에서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률로 보면 됨.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15. 상업용 부동산의 예상수익률인 CR과 10년물 국채 금리를 비교해서,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도구로 많이 사용하고 있음. 16. 국채 금리가 4%대인 상황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CR이 3.6%에서 2.4%로 낮아지면 부동산의 가치가 그만큼 낮아지게 됨. 17. 마음편하게 국채에 넣어두면 되지, 임차인 신경써가면서 수익률도 높지않는 빌딩주가 되는 의미가 줄어드는 것임. 18. 부동산의 가치 = 임대료(NOI) ÷ CR로 수식을 바꿀 수 있음. 19. 임대료가 변하지 않아도, 시장 CR이 올라가면 부동산의 가치는 내려가게 됨. 20. 분모가 커지기때문임. 21. 2022년 7월 ~2023년 2월 사이에 EU는 기준금리를 250bp 올렸음. 22. EU의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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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2000억 묶였다 어쩌나…하루아침에 거래정지 날벼락 | 한국경제 "2000억 묶였다" 어쩌나…하루아침에 거래정지 '날벼락' "2000억 묶였다" 어쩌나…하루아침에 거래정지 '날벼락', 파산 위기 몰린 상장리츠 배당투자 은퇴자 '날벼락' 제이알글로벌리츠 첫 법정관리 차환 결국 실패…주식거래 정지 www.hankyung.com 국내 부동산 리츠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고 해서, 상황을 정리해 봅니다. 1. 상업용 부동산은 임대등으로 돈(월세등)을 버는 부동산을 말함. 2. 오피스빌딩, 상가, 호텔등이 해당됨. © # AMANI #, 출처 OGQ 3. 오피스빌딩을 예로 들어 보겠음. 4. 1천억원짜리 오피스빌딩의 80%가 임차인으로 차 있고, 매달 임차인들이 4억원의 임대료를 낸다고 가정을 해봄. 5. 오피스빌딩을 유지하는데, 인건비나 세금등으로 매달 1억원이 들어가지만, 4억원의 임대료중 3억원이 남게 됨. 6. 매달 3억원을 1년으로 계산하면 36억원이 되고, 1천억원짜리 빌딩에서 1년에 36억원이 들어오면, 수익률로는 3.6%가 됨. 7. 20%였던 공실률이, 40%로 늘어났다고 가정을 해봄. 8. 공실이 늘어나고, 신규나 재계약 임차인들이 할인을 요구해서 임차인들이 내는 월세가 월 4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어들게 됨. 9. 매달 4억원씩 들어오던 월세가 3억원으로 줄어들면, 비용을 제하고 2억원이 남게 됨. 10. 오피스빌딩 수익률이 3.6%에서 2.4%로 낮아지는 것임. © ⭐ GAURAV⭐, 출처 OGQ 11. 상업용 빌딩의 가치는 빌딩에서 나오는 수익률에 좌우되는 경우가 보통임. 12. 상업용 부동산을 평가할 때는 CR(Cap Rate)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함. 13. CR은 임대수익에서 운영비용(인건비,세금,보험료,유지보수비등)을 뺀 금액(NOI)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눈 것임. . 14. 1년간 상업용 부동산에서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률로 보면 됨.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15. 상업용 부동산의 예상수익률인 CR과 10년물 국채 금리를 비교해서,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도구로 많이 사용하고 있음. 16. 국채 금리가 4%대인 상황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CR이 3.6%에서 2.4%로 낮아지면 부동산의 가치가 그만큼 낮아지게 됨. 17. 마음편하게 국채에 넣어두면 되지, 임차인 신경써가면서 수익률도 높지않는 빌딩주가 되는 의미가 줄어드는 것임. 18. 부동산의 가치 = 임대료(NOI) ÷ CR로 수식을 바꿀 수 있음. 19. 임대료가 변하지 않아도, 시장 CR이 올라가면 부동산의 가치는 내려가게 됨. 20. 분모가 커지기때문임. 21. 2022년 7월 ~2023년 2월 사이에 EU는 기준금리를 250bp 올렸음. 22. EU의 기준금리 인상이 벨기에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으로 이어짐. 23. 국채금리가 올라가니, 벨기에 브뤼셀 중심지역(CBD) 프라임 오피스 CR이 2022년 3.6%에서 4.5%까지 올라가게 된 것임. 24. CR이 3.6%에서 4.5%가 되었다는 것은 해당지역 상업용부동산 가치가 20%정도 하락했다는 말이 됨. 25. 벨기에의 상업용부동산 가격이 특별히 나빴던 것은 아님. 26. EU 프라임 오피스 CR이 평균 155bp 오르며, 부동산 가치가 31% 하락한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음. 27. 매수시점이 나빴던것은 문제임. 28. JR글로벌리츠가 벨기에의 Finance Tower를 인수하는 2020년이 EU와 벨기에 오피스 가격의 꼭지였던 시기였음. 29. JR글로벌리츠는 파이낸스타워를 12억유로에 매입하면서 7억2,390만유로의 담보대출을 받았음. 30. 매입가격의 60%까지 대출을 받았던 것임. 31. 파이낸스타워는 임차인이 확실한 장점이 있었음. 32. 파이낸스타워 건물 전체를 벨기에 정부기관인 건물관리청이 임차했고, 재무부,복지부등 정부기관들이 사용하는 건물인것임. 33. 전물 전체를 통으로 임대해서 공실위험이 없고, 정부기관이 임차인이라 임대료를 못받을 위험은 없는 부동산이었음. 34. 임대기간도 2034년 12월로 8년이상 남아있고,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게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었음. 35. 임대료는 물가상승률에 연동해서 매년 올라가는 구조임. 36. 임차계약 첫해의 임대수입이 5,933만 유로(805억원)이었는데, 물가인상이 반영되어서 현재 임대료는 6,500만유로 수준임. 37. 문제는 대출금리임. 38. JR글로벌리츠는 파이낸스타워 매입시점에 5년만기, 연 1.05%의 고정금리 대출을 받았음. 39. 1년에 임대료로 6,500만유로가 들어오니, 720만유로의 이자를 지불해도 돈이 많이 남았고, 낭낭하게 배당을 줄 수 있었음. 40. 세월이 흘러서 5년만기가 돌아왔고, 연장을 진행하면서 일이 꼬이게 됨. 41. 2020년대비 금리가 많이 올랐고, 벨기에 상업용부동산의 상황이 나빠서 연장이 쉽지않은 상태가 된 것임. 42. 결국 연장은 하지 못했고, 신규대출을 받아서 기존대출을 상환하는 리파이낸싱을 하게 됨. © 누키의방, 출처 OGQ 43. 신규대출이 8천억원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모자라는 2천억원을 국내 공모채와 사모채로 보충을 한 것임. 44. 8천억원의 은행대출은 EURIBOR 3개월물(3.2%)+160~300bp로 평균 5%대 금리로 최종 결정되었음. 45. 공모채는 1.5년물 600억원(6.4%)과 2년물 800억원(6.6%)이었고, 사모채 700억원도 별도로 조달하게 됨. 46. 1조원 전체를 1.05%의 고정금리로 내고있었는데, 리파이낸싱을 하면서 이자부담이 5배이상 올라버린 것임. 47. 5배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매년 들어오는 임대료(6,500만유로) 대비 연간 이자(3,240만유로)는 여유가 있었음. 48. EU 대주단이 2024년에 리파이낸싱을 해주면서, 조건을 달았던게 문제가 됨. 49. 매년 감정평가를 해서, 부동산 가치가 기준이하로 하락하면 Cash Trap을 자동발동 한다는 조건을 단것임. 50. Cash Trap은 임대료 전액을 대주단이 통제하는 계좌에 넣어두고, 필수 운영비용을 제외한 전체금액을 원리금상환에 쓰는 조건임. © 옐로슈가, 출처 OGQ 51. 2025년말에 대주단은 감정평가를 다시 했고, 파이낸스 타워의 가치를 9억2,000만유로(1조5,937억원)로 평가함. 52. 1년전 감정가격보다 17%가 하락했고, 그만큼 LTV가 올라가게 됨. 53. JR측은 자체감정한 감정가(13억5,200만유로)에 비해 대주단이 진행한 감정가(9억2,000만유로)가 너무 낮게 나왔다는 입장임. 54. JR은 감정가격의 적정성을 대주단과 다퉈보겠다고 하고 있음. 55. JR글로벌리츠의 포트폴리오 90%이상이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인것이 초기에는 장점이었음. 56. 정부기관이 통임차를 해서 임대료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장점이 투자자 모집에 도움이 되었음. 57. Cash Trap가 발동되며 파이낸스 타워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들어오지 않자,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게 됨. 58. 임대료를 받아야, 공사채 2천억원에 대한 이자등을 지불할 수 있는데 임대료가 안들어오면서 돈이 부족해 진 것임. 59. 후순위 회사채 400억원과 공모사채 600억원등의 만기가 돌아오니, 기업회생을 신청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임. 60. 벨기에 대주단이 파이낸스 타워를 경매할 수 있고, 낮은 가격에 낙찰이 되면 원금손실이 생길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음. 61. 현실적인 분석은 아닌것 같음. 62. 경매로 들어가면 제값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임 63. 낙찰가율이 너무 낮으면 대주단도 손실을 입을 수 있는게 포인트임. 64. 대주단 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위험이 있는 경매를 선택할 필요가 없어보임. 65. 벨기에 정부가 매달 꼬박꼬박 내고있는 임차료를 원리금상환에 사용해서 LTV를 계속 낮춰나가는게 합리적인 판단임. © 모뉴먼트벨리, 출처 66. JR글로벌리츠 입장에서는 LTV가 기준이하로 낮아지는 2~3년정도 임대료 수입이 없는게 문제임. 67. 기업회생을 신청해서 경매등을 막고, 공사채 상환과 배당등을 중단하며 시간을 벌 필요가 있는 것임. 68. Best Case는 부동산 재감정 협의가 잘 진행되고, 감정가격도 잘 나와서 Cash Trap이 해제되는 것임. 69. 포트폴리오의 나머지 10%가 뉴욕 맨해튼의 빌딩인데, 이것을 높은 가격에 잘 매각해서 부채를 갚는것도 방법임. © ATELIER158, 출처 OGQ 70. 뉴욕 빌딩은 30년 가까운 노후빌딩이고, 뉴욕의 상업용부동산 시세가 좋지않은 상황이라 높은 가격에 매각은 쉽지않아 보임. 71. 2~3년간 버티면서 LTV가 기준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현실적인 예상인것 같음. 72. 제이알글로벌리츠는 2020년 한국 최초의 해외 부동산 공모리츠로 증시에 상장을 함. 73. 연 7%대의 고배당과 벨기에 정부라는 초우량임차인을 앞세워서, ' 국민 리츠 '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음. 74. 지금은 한국 상장리츠 사상 첫번째 기업회생 신청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음. 한줄 코멘트. 건물전체에 벨기에 정부라는 초우량임차인이 들어간 리츠가 터지는 상황이라 여파는 좀 있을 것 같음. 2~3년정도 잘 버티면 Cash Trap이 해제되면서 정리가 될 것도 같음. 상업용부동산 자체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임대료)이 망가진게 아니라서 기업회생 치고는 나쁜 상황은 아닌것 같음. 직장인이면 이번 리츠건을 남의일로 보면 안됨. 퇴직연금의 핵심 투자처가 리츠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