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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블로그 란토 2026.06.27 00:10

26일 국장은 왜 빠졌을까 A/S (feat 리벨런싱이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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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반기말 글로벌 자금 리밸런싱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량 매도 폭탄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5월 MSCI, 6월 FTSE 리밸런싱에 월·분기·반기 매도 물량이 겹쳐 외국인이 5~6월에 87조원 집중 매도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매도 물량을 흡수할 호가 제공(증권사 시장조성자)과 헤지용 달러·채권 유동성 💰 누가 돈 버나 – 증권사 시장조성 부서 (스프레드 수익) – 달러·채권펀드 운용사 (자금 유입 수혜) 📈 돈 흐름 글로벌 ETF·연기금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도 → 증권사 유동성 공급 → 달러 환전 → 채권 매수 ⏳ 지속성 단기 (6월 말까지 매도 압력 이어짐) 💡 투자 인사이트 - 6월 말 전까지 채권·달러·고배당주로 방어 - 7월 리밸런싱 마무리 후 반도체·대형주 저가 매수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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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 환율 글을 써놨는데, 국장에 변동성이 심해서 순서를 바꿔봅니다. ​ ​ ​ ​ ​ ​ 아래 링크글에서 증시를 수급으로 분석하며, 반기말 외국인들의 리벨런싱을 국장 하락원인중 하나로 지목한 적이 있다. ​ 23일 국장은 왜 빠졌을까? 24일은? : 네이버 블로그 23일 국장은 왜 빠졌을까? 24일은? 다른 글을 써놨지만, 눈에 안들어 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국장 이야기를 해 봅니다. 스페이스X를 공... blog.naver.com ​ 어제와 오늘, 리벨런싱을 이유로 드는 기사들이 꽤 나오고 있다. ​ ​ ​ 복습도 중요하니, 일단 위 글의 요약을 다시 보자. ​ ​ 글로벌 연기금이나 패시브 펀드(MSCI·FTSE 추종 ETF등)는 " 한국 비중 **%, 삼성전자 *% " 식으로 목표 비중을 정해두고 운용을 한다. ​ 한국주식이 폭등하면, 가만히 있어도 평가액이 불어나서 비중이 목표를 초과하게 된다. ​ 그러면 초과분을 기계적으로 팔아서 목표치로 되돌리게 된다. ​ 해당 주식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라, 규칙을 지키는것이다. ​ ​ ​ ​ 5월7일부터 한달간 외인이 69조원을 순매도했고, 이중 삼성전자가 30조원, SK하이닉스가 27조원인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많이 오른것을 판 것이다. ​ © MeshCube, 출처 OGQ ​ ​ ​ ​ ​ MSCI 한국지수는 5월29일에 리벨런싱을 했고, FTSE 한국지수도 6월 19일에 리밸런싱을 끝냈다. ​ 패시브 펀드들은 리벨런싱을 끝냈지만, 해외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의 자산배분 리밸런싱이 남아있다. ​ ​ ​ 해외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도 패시브펀드처럼 한국 주식에 목표비중을 정해놓고 운용을 하는게 보통이다. ​ 주가가 변동되어 비중이 틀어지면, 정기적으로 비중을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된다. ​ 월이나 분기에 한번씩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하는 곳도 있고, 반기에 한번 하는 곳들도 있다. ​ 6월은 월과 분기, 반기 리밸런싱이 모두 겹치는 달이다. ​ © donghyun Lim689, 출처 ​ ​ ​ ​ ​ ​ 패시브펀드와 해외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들은 보법이 다르다. ​ 패시브 펀드들은 오차를 최소화하기위해 " 발효일 종가 "에 몰아서 거래하는게 보통이다. ​ 이들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지수를 정확하게 추종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 ​ 반면에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은 지수 추종보다 수익이 우선이다. ​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기 위해서, 리밸런싱을 분할해서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 목표날짜인 6월 30일까지 팔아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다면, 마지막날 한꺼번에 던지는게 아니라 1~2주에 걸쳐서 나눠파는 것이다. ​ ​ ​ JP모건은 이번 반기말 글로벌 리밸런싱 규모를 1,650억달러로 추정했다. 한국은 그 가운데 일부 영향을 받는 시장 중 하나다. ​ 주로 주가가 오른 곳에서 매도가 이뤄지니, 주가가 많이 오른 한국과 일본등이 영향을 많이 받을 뿐이다. ​ ​ ​ 5월 29일 MSCI지수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리벨런싱으로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는지를 살펴보자. ​ ​ ​ 2026년 1~5월간 외국인들은 한국주식을 114조원 순 매도했다. ​ 6월에도 현재까지 40조원을 매도했으니, 2026년 1월~6월 26일까지 154조원정도를 매도했다. ​ ​ ​ 누적 매도금액 154조원중 5월 47조원, 6월 40조원으로 5~6월에 87조원을 팔아서 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 MSCI는 미국계고, FTSE는 유럽계 패시브 자금들이다. ​ 5월에 미주(미국+캐나다) 자금이 집중유출(33조원)된 것은 5월 29일 MSCI 리벨런싱과 맞아 떨어진다. ​ 유럽 자금들은 6월 19일 FTSE에 맞춰서 나갔을 것이다. ​ 아직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이 남아있다. ​ ​ ​ ​ 6월 24일에 글을 올리면서 ​ " 24일 오전에 상승이 나올수도 있지만, 비중조정이 끝나는 월말까지 변동성이 심한 날이 더 있을수 있다. "라고 이야기 했다. ​ ​ ​ 23일 폭락이후 24일~25일에 상승이 있었지만, 26일에도 다시 꽤 큰 하락이 일어났다. ​ 월말이 아직 지나가지 않은 것이다. ​ ​ ​ 일부 기사를 보면 6월 26일로 6월 리벨런싱이 끝났다는 내용이 보인다. ​ [마켓뷰] 8800서 8100까지 밀린 코스피…이번주 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 조선비즈 [마켓뷰] 8800서 8100까지 밀린 코스피…이번주 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마켓뷰 8800서 8100까지 밀린 코스피이번주 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한 주에 서킷 브레이커 2번 발동 신기록 AI 피크아웃 우려·반기말 리밸런싱 겹쳐 구조적 악재보다 수급 변수 분석도 biz.chosun.com ​ "한국은 T+2일이 결제일이라, 26일에 팔지않으면 30일까지 결제를 할 수 없으니 6월 리벨런싱이 실질적으로 끝났다" 는 논리다. ​ ​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 ​ ​ 패시브펀드와 해외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대부분은 결제가 아니라 체결이 기준이다. ​ 6월말까지 리벨런싱은 6월30일까지 체결만 끝내면되고, 결제는 단순한 " 사무적 정산" 일 뿐이다. ​ 성과평가도 체결 기준으로 받는다. ​ ​ CFA협회가 만드 GIPS는 연기금,자산운용사들의 성과측정을 하는 글로벌 표준기준이다. ​ GIPS는 매매일(trade date)회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 매매일회계는 자산부채를 결제일이 아니라 매매가 이뤄진 날에 인식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거래일(T)로부터 3일이내 인식하면 된다. ​ ​ ​ 미국·유럽 기관들은 6월 30일 종가까지 포트폴리오 비중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결제는 반기말 자산배분에 영향을 주지 않는것이다. ​ ​ 다만, 현금을 정산해서 6월 30일까지 본국에 송금해야 하는 자금이 일부 있지만, 비중이 높지는 않다. ​ 리벨런싱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29~30일이 남았다고 봐야 한다. ​ © 외계인랄프, 출처 OGQ ​ ​ ​ 외국인 시각으로 한번 보자. ​ 2025년 12월말 기준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 보유잔액은 1,326조원이었다. ​ 2026년 1~5월에 114조원을 순매도했어도, 2026년 5월말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 보유잔액은 2,852조원이 되어 있다. ​ 한마디로 많이 벌었다. ​ ​ 수익을 확정해서 상반기 평가를 잘 받기위해 일정비중을 익절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 것이다. ​ ​ 반기말에는 리밸런싱 말고도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이 있다. ​ 윈도드레싱은 펀드매니저들이 평가전에 보유종목을 보기 좋게 꾸미는 작업이다. ​ 오른 종목을 일부 정리해서 수익을 실현하게 되고, 리밸런싱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 ​ ​ ​ 외국인들의 한국주식 보유잔액 2,852조원을 대륙별로 나눠서 보자. ​ 2,852조원중 미국이 1,188조원으로 42%를 점유하고 있고, EU 904조원(32%), 아시아 398조원(14%), 중동 55조원(2%) 순서다. ​ ​ ​ 2026년 5월에 외국인들이 순매도한 47조원을 대륙별로 나눠보면 다음과 같다. ​ ​ 순매도금액 47조원중 33조원이 미주(미국 29조원, 캐나다 4조원)다. ​ 점유율보다 높은 비중으로 미국 자금이 빠져나갔다. ​ EU 7조원, 중동 1조원이 빠져나갔고, 아시아는 거의 변화가 없다. ​ ​ ​ ​ ​ ​ ​ ​ ​ ​ ​ 한줄 코멘트. 아직 리벨런싱 기한이 2영업일 남았다. 나눠서 팔지않고 30일에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자금들도 있다보니,29~30일을 합치면 6월은 5월보다 많은 순매도가 이뤄질 수 있다. 25년말 외국인의 국장 보유금액 1,326조원이 5개월만에 2,852조원으로 2배이상 늘어나 있으니, 리벨런싱 규모가 많은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T+2결제라고 26일에 리벨런싱이 끝났다는 기사가 있던데 아니라고 본다. 리벨런싱은 결제가 아니라 체결기준이다. 반도체가 빠지면, 기타 주식을 팔아서 반도체로 들어가는 분위기가 있다보니, 국장 전체가 빠졌고, 레버리지ETF라는 증폭기가 있다보니 롤러코스트가 장난이 아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