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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반기말 글로벌 자금 리밸런싱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량 매도 폭탄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5월 MSCI, 6월 FTSE 리밸런싱에 월·분기·반기 매도 물량이 겹쳐 외국인이 5~6월에 87조원 집중 매도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매도 물량을 흡수할 호가 제공(증권사 시장조성자)과 헤지용 달러·채권 유동성
💰 누가 돈 버나
– 증권사 시장조성 부서 (스프레드 수익)
– 달러·채권펀드 운용사 (자금 유입 수혜)
📈 돈 흐름
글로벌 ETF·연기금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도 → 증권사 유동성 공급 → 달러 환전 → 채권 매수
⏳ 지속성
단기 (6월 말까지 매도 압력 이어짐)
💡 투자 인사이트
- 6월 말 전까지 채권·달러·고배당주로 방어
- 7월 리밸런싱 마무리 후 반도체·대형주 저가 매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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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환율 글을 써놨는데, 국장에 변동성이 심해서 순서를 바꿔봅니다. 아래 링크글에서 증시를 수급으로 분석하며, 반기말 외국인들의 리벨런싱을 국장 하락원인중 하나로 지목한 적이 있다. 23일 국장은 왜 빠졌을까? 24일은? : 네이버 블로그 23일 국장은 왜 빠졌을까? 24일은? 다른 글을 써놨지만, 눈에 안들어 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국장 이야기를 해 봅니다. 스페이스X를 공... blog.naver.com 어제와 오늘, 리벨런싱을 이유로 드는 기사들이 꽤 나오고 있다. 복습도 중요하니, 일단 위 글의 요약을 다시 보자. 글로벌 연기금이나 패시브 펀드(MSCI·FTSE 추종 ETF등)는 " 한국 비중 **%, 삼성전자 *% " 식으로 목표 비중을 정해두고 운용을 한다. 한국주식이 폭등하면, 가만히 있어도 평가액이 불어나서 비중이 목표를 초과하게 된다. 그러면 초과분을 기계적으로 팔아서 목표치로 되돌리게 된다. 해당 주식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라, 규칙을 지키는것이다. 5월7일부터 한달간 외인이 69조원을 순매도했고, 이중 삼성전자가 30조원, SK하이닉스가 27조원인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오른것을 판 것이다. © MeshCube, 출처 OGQ MSCI 한국지수는 5월29일에 리벨런싱을 했고, FTSE 한국지수도 6월 19일에 리밸런싱을 끝냈다. 패시브 펀드들은 리벨런싱을 끝냈지만, 해외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의 자산배분 리밸런싱이 남아있다. 해외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도 패시브펀드처럼 한국 주식에 목표비중을 정해놓고 운용을 하는게 보통이다. 주가가 변동되어 비중이 틀어지면, 정기적으로 비중을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된다. 월이나 분기에 한번씩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하는 곳도 있고, 반기에 한번 하는 곳들도 있다. 6월은 월과 분기, 반기 리밸런싱이 모두 겹치는 달이다. © donghyun Lim689, 출처 패시브펀드와 해외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들은 보법이 다르다. 패시브 펀드들은 오차를 최소화하기위해 " 발효일 종가 "에 몰아서 거래하는게 보통이다. 이들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지수를 정확하게 추종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은 지수 추종보다 수익이 우선이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기 위해서, 리밸런싱을 분할해서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목표날짜인 6월 30일까지 팔아야 할 물량이 정해져 있다면, 마지막날 한꺼번에 던지는게 아니라 1~2주에 걸쳐서 나눠파는 것이다. JP모건은 이번 반기말 글로벌 리밸런싱 규모를 1,650억달러로 추정했다. 한국은 그 가운데 일부 영향을 받는 시장 중 하나다. 주로 주가가 오른 곳에서 매도가 이뤄지니, 주가가 많이 오른 한국과 일본등이 영향을 많이 받을 뿐이다. 5월 29일 MSCI지수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리벨런싱으로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는지를 살펴보자. 2026년 1~5월간 외국인들은 한국주식을 114조원 순 매도했다. 6월에도 현재까지 40조원을 매도했으니, 2026년 1월~6월 26일까지 154조원정도를 매도했다. 누적 매도금액 154조원중 5월 47조원, 6월 40조원으로 5~6월에 87조원을 팔아서 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MSCI는 미국계고, FTSE는 유럽계 패시브 자금들이다. 5월에 미주(미국+캐나다) 자금이 집중유출(33조원)된 것은 5월 29일 MSCI 리벨런싱과 맞아 떨어진다. 유럽 자금들은 6월 19일 FTSE에 맞춰서 나갔을 것이다. 아직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이 남아있다. 6월 24일에 글을 올리면서 " 24일 오전에 상승이 나올수도 있지만, 비중조정이 끝나는 월말까지 변동성이 심한 날이 더 있을수 있다. "라고 이야기 했다. 23일 폭락이후 24일~25일에 상승이 있었지만, 26일에도 다시 꽤 큰 하락이 일어났다. 월말이 아직 지나가지 않은 것이다. 일부 기사를 보면 6월 26일로 6월 리벨런싱이 끝났다는 내용이 보인다. [마켓뷰] 8800서 8100까지 밀린 코스피…이번주 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 조선비즈 [마켓뷰] 8800서 8100까지 밀린 코스피…이번주 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마켓뷰 8800서 8100까지 밀린 코스피이번주 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한 주에 서킷 브레이커 2번 발동 신기록 AI 피크아웃 우려·반기말 리밸런싱 겹쳐 구조적 악재보다 수급 변수 분석도 biz.chosun.com "한국은 T+2일이 결제일이라, 26일에 팔지않으면 30일까지 결제를 할 수 없으니 6월 리벨런싱이 실질적으로 끝났다" 는 논리다.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패시브펀드와 해외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대부분은 결제가 아니라 체결이 기준이다. 6월말까지 리벨런싱은 6월30일까지 체결만 끝내면되고, 결제는 단순한 " 사무적 정산" 일 뿐이다. 성과평가도 체결 기준으로 받는다. CFA협회가 만드 GIPS는 연기금,자산운용사들의 성과측정을 하는 글로벌 표준기준이다. GIPS는 매매일(trade date)회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매매일회계는 자산부채를 결제일이 아니라 매매가 이뤄진 날에 인식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거래일(T)로부터 3일이내 인식하면 된다. 미국·유럽 기관들은 6월 30일 종가까지 포트폴리오 비중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결제는 반기말 자산배분에 영향을 주지 않는것이다. 다만, 현금을 정산해서 6월 30일까지 본국에 송금해야 하는 자금이 일부 있지만, 비중이 높지는 않다. 리벨런싱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29~30일이 남았다고 봐야 한다. © 외계인랄프, 출처 OGQ 외국인 시각으로 한번 보자. 2025년 12월말 기준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 보유잔액은 1,326조원이었다. 2026년 1~5월에 114조원을 순매도했어도, 2026년 5월말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 보유잔액은 2,852조원이 되어 있다. 한마디로 많이 벌었다. 수익을 확정해서 상반기 평가를 잘 받기위해 일정비중을 익절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 것이다. 반기말에는 리밸런싱 말고도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이 있다. 윈도드레싱은 펀드매니저들이 평가전에 보유종목을 보기 좋게 꾸미는 작업이다. 오른 종목을 일부 정리해서 수익을 실현하게 되고, 리밸런싱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들의 한국주식 보유잔액 2,852조원을 대륙별로 나눠서 보자. 2,852조원중 미국이 1,188조원으로 42%를 점유하고 있고, EU 904조원(32%), 아시아 398조원(14%), 중동 55조원(2%) 순서다. 2026년 5월에 외국인들이 순매도한 47조원을 대륙별로 나눠보면 다음과 같다. 순매도금액 47조원중 33조원이 미주(미국 29조원, 캐나다 4조원)다. 점유율보다 높은 비중으로 미국 자금이 빠져나갔다. EU 7조원, 중동 1조원이 빠져나갔고, 아시아는 거의 변화가 없다. 한줄 코멘트. 아직 리벨런싱 기한이 2영업일 남았다. 나눠서 팔지않고 30일에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자금들도 있다보니,29~30일을 합치면 6월은 5월보다 많은 순매도가 이뤄질 수 있다. 25년말 외국인의 국장 보유금액 1,326조원이 5개월만에 2,852조원으로 2배이상 늘어나 있으니, 리벨런싱 규모가 많은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T+2결제라고 26일에 리벨런싱이 끝났다는 기사가 있던데 아니라고 본다. 리벨런싱은 결제가 아니라 체결기준이다. 반도체가 빠지면, 기타 주식을 팔아서 반도체로 들어가는 분위기가 있다보니, 국장 전체가 빠졌고, 레버리지ETF라는 증폭기가 있다보니 롤러코스트가 장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