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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 📝 블로그 란토 2026.04.17 17:30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한국 유조선 첫 홍해 통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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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 호르무즈 해협 차단에 대응해 사우디 페트로라인을 통한 홍해 루트가 가동되며 한국이 첫 VLCC로 원유 확보에 나섰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사우디가 동·서 횡단 송유관(Petroline)을 통해 얀부항으로 원유를 우회 수송량을 700만→일 700만배럴로 증설. → 한국은 운항자제 권고를 일부 해제하고 첫 유조선(200만배럴)을 홍해 경로로 들여왔다.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대체 수송로 확보를 위한 대형 원유선(VLCC) 선복 → 해상 보안·보험 서비스 강화 → 파이프라인 유지보수 및 확장 인프라 💰 누가 돈 버나 → 사우디아람코(송유관 사용료) → VLCC 운용 해운사(Polaris Shipping, SK Shipping 등) → 해상보험사·보안 서비스 업체 📈 돈 흐름 중동 원유 → 사우디 페트로라인 → 얀부항 저장·선적 → VLCC 해상운송 → 한국 정유사 ⏳ 지속성 중기 → 호르무즈 긴장 반복 시마다 대체 경로 수요 지속 💡 투자 인사이트 → 해운업: VLCC 선사 지분 및 선박 장·단기 용선 사업자 주목 → 인프라: 송유관 유지·보수 EPC 업체 → 보험·보안: 해상 운송 보험사·보안 서비스 제공사를 포트폴리오에 추가 ============================================================

📷 이미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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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 ​ ​ ​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후 한국 유조선이 홍해를 처음으로 통과했다는 속보가 나오고 있다. ​ 상황을 알아보자. ​ ​ ​ ​ ​ ​ 1.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기뢰부설 등으로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함. ​ ​ 2.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때부터 동서 횡단 송유관을 건설하기 시작함. ​ 3. 동서 횡단 송유관(East-West Pipeline)의 공식 명칭은 페트로 라인(Petroline)임. ​ ​ ​ ​ ​ 4. 카타르, 이라크, 쿠웨이트 등은 에너지 수출이 힘든 상황이지만, 사우디는 동서횡단 송유관 덕분에 우회수출이 가능해짐. ​ ​ 5. 동서횡단 송유관(페트로 라인)으로 홍해 얀부항에 원유를 보내서, 수출할 수 있는 최대용량은 하루 700만 배럴임. ​ ​ 6. 전쟁 전에는 하루 77만 배럴이 동서횡단 송유관을 통과했는데, 3월 30일에 하루 700만 배럴로 가동 용량이 올라가게 됨. ​ ​ 7. 다만, 동서횡단 송유관을 통과하는 원유가 모두 수출되는 것이 아님. ​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 ​ 8. 3월 30일 이전에 동서횡단 송유관은 대부분 사우디 서부지역 정유소나 발전소용의 내수용이었음. ​ ​ 9. 3월 30일부터 하루 500만 배럴 정도 수출 물량이 생긴 것임 ​ ​ 10. 호르무즈해협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의 하루 2천만 배럴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뭄에 단비는 되는 규모임. ​ ​ 11. 사우디는 이란 전쟁 이후 4월 15일까지 얀부항을 통해서 1억 배럴 정도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 12. 한국이 사우디의 우회수출 1억 배럴 중 200만 배럴을 처음 확보한 것임. ​ ​ ​ ​ 13. 한국의 원유 확보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 것은 3월 1일부터 선사들에게 홍해 쪽 운항자제 권고를 내렸기 때문임. ​ ​ 14. 홍해 항로가 예멘 후티 반군에 의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이 크다고 본 것임. ​ ​ ​ ​ 15. 4월 6일에 홍해 쪽 운항자제 권고를 부분적으로 취소함. ​ ​ 16. 전체를 취소한 게 아니라 원유 운반선에 한정해서 홍해 통항을 허용하기 시작했고, 첫 번째 원유 운반선이 원유를 싣고 나온 것임. ​ ​ 17. 원유 확보 필요성이 커지다 보니, 운항자제 권고를 유지할 수 없었던 것 같음. ​ ​ 18. 한국이 하루에 사용하는 원유는 270만 배럴 정도고, 이 중에 호르무즈해협을 통해서 200만 배럴 정도를 공급받았음. ​ ​ 19. 200만 배럴은 하루분을 확보한 정도라 이런 배들이 매일 들어와야 정상화가 되는 상황임. ​ ​ ​ ​ ​ ​ ​ ​ ​ ​ ​ 한 줄 코멘트. 현재 얀부항 앞바다에는 세계 각국의 원유 운반선 43척이 정박해서 대기하고 있음. 최대한 원유를 확보하고, 무사히 홍해를 빠져나오기를 바랄 따름임. 이번에 확보한 200만 배럴은 초대형 유조선(VLCC) 1척 분량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