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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블로그 란토 2026.05.01 10:22

해저케이블 전쟁 A/S (feat 대한전선 vs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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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글로벌·국내 전력망 대형 프로젝트로 해저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며 LS전선과 대한전선이 수주·소송 전선을 펼치고 있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미국·유럽 노후 전력망 교체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망 증설 수요 폭증 – 국내는 72조원 규모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으로 해저케이블 발주 본격화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HVDC 해저케이블 설계·생산 능력 – 대용량 전력 케이블 제조 공장·원재료(구리·고성능 폴리머) 💰 누가 돈 버나 – 해저케이블 제조사: LS전선, 대한전선 – EPC·설계 용역사, 케이블 원자재 공급업체 📈 돈 흐름 AI 데이터센터 확산 → 전력망 대용량화 → 해저케이블 발주 → LS전선·대한전선 ⏳ 지속성 장기 – 글로벌 그리드 교체, 국내 사업 완료 시점 2038년까지 수요 견조 💡 투자 인사이트 – 수주잔고와 설비 확충 속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LS전선·대한전선 중 실적 안정성 높은 종목 선별 – 소송 승패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모니터링 – 해외 전력망 업그레이드 관련 주(케이블·EPC·원재료)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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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 해저케이블 전쟁 (feat LS전선, 대한전선.. : 네이버블로그 해저케이블 전쟁 (feat LS전선, 대한전선, 호반, LS, 벌떼입찰) LS전선과 대한전선은 기업차원의 소송전을 벌이고 있음. 2. 2019년, LS전선은 대한전선이 만드는 대용... blog.naver.com ​ 작년 9월에 해저케이블 전쟁이라는 글을 썼다. ​ ​ 위 글의 주요내용을 요약하면 다음(1~23번)과 같다 ​ ​ ​ ​ LS전선과 대한전선은 기업차원의 소송전을 벌이고 있음. ​ © taeranastudio768, 출처 ​ ​ 2. 2019년, LS전선은 대한전선이 만드는 대용량 전력 배전 시스템의 부품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함. ​ ​ 3. 해당 부품의 외주제작을 맡았던 직원이 2011년 대한전선으로 이직한 뒤, 대한전선이 유사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한 것임. ​ ​ 4. 특허소송은 LS전선의 승리로 끝남. ​ ​ 5. 1심과 2심을 LS전선이 모두 승소했고, 대법원으로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서 2심판결이 확정됨. ​ ​ 6. 대한전선이 LS전선에게 15억원대의 손해배상을 하라고 결정이 된 것임. ​ ​ 7. 진짜 큰 것은 이제 시작하고 있음. ​ ​ 8. 경찰청은 LS전선의 해저 장거리 초고압 송전 케이블(HVDC) 공장설계 노하우가 유출된 정황을 수사하고 있음. ​ ​ 9. 2024년까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1~4공장 설계를 맡았던 건축사사무소를 통해서 설계노하우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는 것임. ​ ​ 10. 대한전선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서 설계업체를 선정했다"는 해명을 하고 있음. ​ ​ 11. 기술유출로 결론이 나면, LS전선은 대한전선을 상대로 조단위의 민사소송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 ​ 12. 대한전선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음. ​ ​ 13. 대한전선은 1941년에 설립된 오래된 기업이지만, 채권단관리에 들어간 뒤, 2021년 호반에 인수(41.95%)된 회사임. ​ ​ 14. 대한전선을 인수한 호반이 LS의 주식 3%를 매수한 것이 확인 됨. ​ ​ 15. LS전선은 비상장사로 모기업인 LS가 92.2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기업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한 것임. ​ ​ 16. LS전선과 소송을 하고 있는 해저케이블은 꽤 큰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 ​ ​ 17.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가 그것임. ​ ​ ​ 18. 2031년까지 새만금~서화성 구간(2GW), 2036년까지 신해남~당진화력 구간(2GW), 2038년까지 새만금~영흥화력(2GW) 및 신해남~서인천(2GW) 구간을 건설하는 계획이 수립됨. ​ ​ ​ ​ 19.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2024~2038년까지 72.8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임. ​ ​ ​ 20. 2031년까지 완료되는 새만금~서화성 구간만 하더라도 3조원이 투자되는 사업이고, 본질은 해저케이블을 까는 것임. ​ ​ ​ 21. 해저케이블은 비용측면에서 육상송전탑보다 몇배의 비용이 들어감(200km 육상송전탑 설치 6천억원 vs 해저케이블 2조원 예상). ​ ​ ​ 22. 밀양송전탑 사태이후 육상송전탑은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 비용이 훨씬 많이들지만 해저케이블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임. ​ ​ ​ 23. 해저케이블의 양대산맥인 대한전선과 LS전선이 양강구도로 수주경쟁을 시작한 상황이라, 소송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음. ​ ​ ​ ​ ​ ​ ​ ​ ​ ​ 한줄 코멘트. 무엇인가 이슈가 있으면, 돈문제일 가능성이 높음. 돈문제가 아니라면 영국이 문제였는데, 요즘은 트럼프가 추가됨. 한국 두 회사의 싸움에는 돈냄새가 꽤 나고 있음. ​ ​ ​ ​ ​ ​ ​ ​ ​ 작년 9월에 위 글을 썼는데, 소송전은 아직 진행중이고, 돈 냄새가 정말 났는지만 확인해 보자. ​ ​ ​ ​ ​ 글을 쓰던 2025년 9월 17일 LS의 주가는 187,500원이었다. ​ ​ 현재 주가는 45만원을 넘어가고 있다. ​ ​ ​ ​ ​ ​ 대한전선도 비슷하다. ​ ​ 글을 쓰던 2025년 9월 17일 대한전선의 주가는 16,000원이었다. ​ ​ 현재 주가는 5만6천원을 넘어가고 있다. ​ ​ ​ ​ 대한전선은 전남 신안등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나오는 전기를 활용하는 초고압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 ​ ​ ​ ​ 두 회사 모두 해저케이블 뿐만 아니라, 미국쪽 수주도 늘어나고 있다. ​ ​ AI데이터센터가 확산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했고, 이것이 초고압 케이블 매출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 데이터센터에 직접 납품하는것은 아니다. ​ ​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많아지니, 지역 전력망을 증설하기 시작했고, 초고압 케이블이 많이 필요해지는 흐름이다. ​ ​ 미국과 유럽의 전력망이 워낙 노후하다보니, 장거리 대용량 송전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 ​ ​ ​ ​ ​ ​ ​ ​ ​ ​ ​ ​ 한줄 코멘트. 작년 11월경에 두 회사 모두 조금씩 들어갔었던 적이 있었다. 진입 타이밍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지금와서 보니 너무 빨리 나왔나 싶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