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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무관세 캐나다산 중질유가 아시아로 몰리며 한국 정유사들의 설비 보강·소형 유조선 확보 투자가 본격화된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한국이 4월부터 캐나다 원유에 부과하던 3% 관세를 철폐
– 원유 품질(높은 나프텐산·금속) 대응 설비 보강과 파나막스급 배 투입이 필수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내식(부식 방지) 특수 코팅·촉매 교체 등 정유 설비 업그레이드
– VLCC 대신 파나막스·아프로막스급 소형 유조선
– 항만 준설·교량 보수 등 물류 인프라
💰 누가 돈 버나
– EPC·플랜트업체 (GS건설, 삼성ENG 등)
– 내식 코팅·촉매사 (한국카본, 한화토탈 등)
– 파나막스·아프로막스 운항 선사
– 항만 준설·토목 건설사
📈 돈 흐름
캐나다유 무관세 수입 ↑ → 한국 정유사 설비 보강 발주 → EPC·코팅·촉매사 수혜 → 소형 유조선 주문 ↑ → 선사·조선소 수익
⏳ 지속성
중기 (1~3년) – 설비 개조와 선박 계약에 수년 걸림
💡 투자 인사이트
– 정유 설비 업그레이드 관련 EPC·코팅·촉매 기업 실적 주목
– 아프로·파나막스 선박 발주 늘며 해운·조선 밸류체인에 투자 기회
– 항만 준설 프로젝트 참여 건설사 리스크 분산 포트폴리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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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중동산 원유가 아니라 미국산이 대안이 될 수 .. : 네이버블로그 중동산 원유가 아니라 미국산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2 중동산 원유가 아니라 미국 셰일오일이 대안이 .. : 네이버블로그 중동산 원유가 아니라 미국 셰일오일이 ... blog.naver.com 중동산 원유가 아닌 대체원유에 대해 위 글에서 설명했다. 캐나다산 원유에 대한 질문이 수차례 있어서 보강해 본다. 1~13번은 이해를 돕기위해 기존글을 정리한 것이고, 14번부터가 추가되는 내용이다. 1. 중동에서 나오는 원유는 찐득하고 황성분이 많은 성분임. 2. 황성분을 제거하는 탈황공정이 중요함. 3. 미국산 셰일오일은 맑고 황함유량이 낮은 성질을 가지고 있음. 4. 고도의 공정이 없어도 휘발유를 많이 뽑을 수 있지만, 휘발유 외에는 나오는 게 많지 않음. 5. 한국은 자원빈국이라, 저렴한 중동산 원유로 다양한 석유제품을 뽑는 고도화설비(Upgrade Facilities)를 밀었음. 6. 수조원을 들여서 황을 제거하는 탈황 설비(RHDS)와 중질유 분해시설(RFCC) 등을 건설한 것임. 7. 미국의 셰일오일은 기름 자체가 너무 깨끗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유시설이면 충분해서 고도화설비가 크게 필요 없음. 8. 미국산 셰일오일을 중동산 원유에 맞춰진 설비에서 정제를 하면, 설비에 무리가 가는 문제도 있음. 9. 증류탑은 처리용량이 정해져 있는데, 셰일오일은 가스와 휘발유 성분이 많아서 조금만 넣어도 처리용량 초과가 발생함. 10. 투입 원유가 바뀌면, 열교환기, 펌프, 배관, 촉매 등을 조정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큰 작업임. 11. 셰일오일만 넣는 게 아니라, 찐득한 중질유와 셰일오일을 섞어서 중동산 중질유로 세팅된 공장에 넣는 방법이 있음. 12. 섞는 원유가 중동산 중질유보다는 조금 더 진해야 맑은 미국산 셰일오일과 섞었을 때 비슷한 성분이 나올 것임. 13. 베네수엘라, 캐나다, 브라질, 앙골라 등에서 나오는 초중질유와 셰일오일을 섞어서 중동산과 비슷한 중질유를 만드는 방법이 있음. © 링크, 출처 OGQ 14. 경질유인 미국산 셰일오일을 대량으로 수입할 수밖에 없다면, 적당한 배합 원유를 확보할 필요가 있어 보임. 15. 미국산 경질유에 가장 적합한 원유로는 캐나다산 원유가 있고, 미국 정유소들이 이미 섞어서 중질유를 만들고 있음. 16. 끈적한 캐나다산 원유에 맑은 미국 원유를 섞으면 중동에서 오는 원유와 비슷해지게 됨. © 아보카도의하루, 출처 17. 캐나다는 원유 95%이상(2024년기준)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정제과정을 거친 경유와 휘발유등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음. 18. 캐나다에서 정제를 하면 될텐데, 원유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정제된 석유제품을 별도로 수입하는 이유가 있음. 19. 캐나다의 원유 생산지역은 대부분 서부지역이고, 특히 앨버타에 80%이상이 몰려가 있음. 20. 원유는 서부 앨버타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석유제품은 인구가 밀집된 온타리오,궤백등 동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제가 있음. 21. 서부에서 동부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캐나다는 환경에 까다로운 국가임. 22. 앨버타에서 퀘백을 연결하는 대형 파이프라 Energy East(하루 110만배럴)가 추진되었지만, 환경문제로 2017년에 취소됨. 23. 앨버타주를 중심으로 캐나다 서부지역이 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임. 24. 원유를 팔아서 들어오는 돈으로 정부가 막대한 세금을 받아가는데,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파이프라인 건설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임. 25. 앨버타에서 나오는 원유가 캐나다 동부가 아니라 국경이 바로 붙어있는 미국 서부로 수출되는 이유임. 26. 그냥 앨버타에 정유시설을 지으면 되지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님. 27. 캐나다에서 정유시설을 건설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임. 28. 정유시설도 아니고 정유소 하나를 건설하는데도, 환경영향 평가와 원주민 단체와 협의등 행정절차만 10년이상이 걸리는 나라임. © HeyJUNE, 출처 OGQ 29. 앨버타에서 나오는 원유는 초중질유로 일반 정유소보다 훨씬 복잡하고 비싼 고도화설비가 필요함. 30. 정유소 건설에 막대한 건설비용이 들어가는데, 건설비용을 뽑고 이익을 내려면 완공후에도 20~30년간 공장을 돌려야함. 31. 몇십년 뒤에도 원유가치가 현재수준 이상을 유지한다는 가정을 하기힘들다보니, 정유소 건설계획을 잡기 힘든것임. 32. 앨버타의 원유를 동부로 보내는것은 힘들지만, 가까운 밴쿠버로 보내서 수출을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음. 33. 미국서부로 보내는게 더 효율적이지만, 미국에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들어가면서 벤쿠버를 활용한 수출을 조금씩 늘리고 있음. 34. 캐나다가 생산하는 원유가 하루 500만배럴인데, 2024년 5월, 밴쿠버로 보내는 파이프라인이 확장되면서 하루 89만배럴 캐파가 됨. 35. 미국 서부가 아니라, 벤쿠버 웨스트리지 해상 터미널을 통해서 한국,중국,일본등으로 수출하는 인프라는 만들어 진것임. 36. 2026년 4월 20일, 한국은 캐나다산 원유에 부과하던 3% 관세를 면제시켜 무관세로 만들어줌. 37. 캐나다산 원유를 밴쿠버항을 통해서 한국으로도 수출을 해달라는 말임. 38. 캐나다산 원유를 본격적으로 받는데는 한국정유사들이 몇가지 준비를 해야함. 39. 캐나다산 원유는 황 함유량만 높은게 아니라, 나프텐산 수치가 높고, 금속성분도 훨씬 많이 포함되어 있음. 40. 나프텐산은 강한 산성이라, 정유설비의 금속 파이프를 부식시키기때문에, 부식방지 특수코팅이 추가로 필요함. 41. 금속성분이 많으면 정제과정에서 사용하는 비싼 촉매제의 수명을 빠르게 단축시키는 성질이 있음. 42. 한국 정유사들의 탈황설비가 좋아서, 황이 많은 것은 문제가 없지만, 나프텐산과 금속성분에 대해서는 설비보강이 필요한 것임. 43. 밴쿠버항 자체에도 문제가 있음. © shadow226361, 출처 44. 한국의 주력유조선인 VLCC(초대형유조선,200만배럴이상)은 필요한 수심이 21m이상임. 45. VLCC보다 적은 중짜 유조선인 아프로막스(Aframax, 60~80만배럴 적재)급도 15.5m의 수심이 필요함. 46. 아프로막스 유조선이 벤쿠버항을 출입하려면, 기름을 풀로 채우지 못하고 70%정도를 채워야 함. 47. 기름을 풀로 채우면 바닥에 닿지만, 기름을 70%정도 채우면 통과가 가능해지는 것임. 48. 문제는 효율임. 49. 배송효율을 높이려면, 최대한 탱크를 가득채워서 오가는게 필요한데, 30%를 비운채 운항을 하면 효율이 낮아지는 것임. 50. 벤쿠버항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것은 소짜 유조선인 파나막스(35~50만배럴)급 정도임. 51. 아프로막스급에 70%밖에 기름을 실을수 없다면, 운항비용이 저렴한 파나막스급을 만땅으로 채우는 것이 합리적인 대안이 됨. 52. VLCC 1척이면 200만배럴을 운송할 수 있는데, 파나막스급 4척 또는 아프로막스급 3.5척이 운반을 해야 비슷한 물량이 되는 것임. 53. VLCC를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 대기시키고, 파나막스급 유조선이 항구를 오가면서 기름을 채우는 방법도 있기는 함. 54. 뭐든 프로세스가 길어지고 시간이 많이 걸리면, 비용이 들어가면서 원가를 상승시키게 됨. 55. 밴쿠버항이 준설을 해서 수심을 깊게 만들면 되는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음. 56. 준설을 한다고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님. 57. 밴쿠버항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유조선이 아이언워커스 메모리얼 브리지등 교량 밑을 통과해야 함. 58. 아이언워커스 메모리얼 브리지는 다리 높이가 44m인데, 42m높이의 배까지 통과가 가능함(2m는 밀물때를 감안한 버퍼). 59. VLCC는 빈배 높이가 57m정도고, 원유를 가득 채워도 50m정도 높이가 되니 통과가 불가능함. 60. 아프라막스는 빈배 높이가 46m지만, 기름을 가득 채우면 38m로 낮아짐. 61. 나오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들어갈때가 문제임. 62. 수위가 낮아지는 썰물때를 기다리고, 기름 대신에 평형수를 가득 채워서 입항을 하는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고 있음. 63. 소짜 유조선인 파나막스는 빈배 높이가 40m정도라서, 언제든 통과가 가능한 선박임. 64. 벤쿠버항은 수심이 얕아서 기름을 많이 실으면 배가 바닥에 닿고, 빈배로 가면 교량이 문제가 되는 묘한 항구임. 한줄 코멘트. 캐나다는 파이프라인이 연결되어 있고, 거리도 가까운 미국에 수출하는게 최선임. 미국이 자기들밖에 사줄 사람이 없다며 원유 가격을 싸게 후려치는 중이고, 양국간 감정도 좋지않은 상황임. 캐나다는 복수거래를 통해서 미국과 협상력을 높이려고 함. 밴쿠버항의 수심과 교량등에 문제가 좀 있고, 한국 정유사들도 설비조정을 좀 해야하지만 수입을 못할 정도는 아닌것 같음. 유조선도 소짜로 좀 필요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