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요약
🔥 핵심 한줄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큰돈이 산업재·에너지를 거쳐 헬스케어, 특히 GLP-1 성장주로 재집결 중이다.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연초 기술주 주도 → 경기민감(에너지·소재) 섹터로 이동 → 최근 방어주 중 헬스케어로 자금이 쏠림
– 헬스케어만 방어 기능과 신약 성장 스토리를 동시에 품고 있음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GLP-1 등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역량
– 제약·바이오 R&D 시설 및 유통·급여망 확대
💰 누가 돈 버나
– 헬스케어 섹터 전반
– 신약 성장주: 일라이 릴리(LLY)
– 저평가 회복형 전통 제약: 화이자(PFE), 존슨앤드존슨(JNJ), 암젠(AMGN), 머크(MRK)
📈 돈 흐름
기술주 → 산업재·에너지 → 헬스케어
⏳ 지속성
중기: GLP-1 시장 확대와 헬스케어 전반의 저평가 회복이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
💡 투자 인사이트
– 기술주 비중 일부 줄이고 헬스케어로 옮기기
– GLP-1 성장 스토리 핵심 기업에 집중 매수
– 헬스케어 ETF(XLV)로 섹터 전체 노출 확보
============================================================
📄
원문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핀비즈(finviz.com) 아시죠? 여기 가보면 섹터별로 어제부터 1년 전까지 각종 섹터들의 퍼포먼스를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Group Screener - Sector, Industry, Country, Capitalization
Group Order By Overview Valuation Performance Custom Performance Chart Spectrum Charts Maps
finviz.com
사진 출처: Finviz
이런 거 많이 보셨죠. 미국주식을 할 때는 지수만 보는 게 아니라 이런 것들도 다 한 번씩은 봐줘야 합니다.
사진 출처: 구글
왜냐? 주식 시장을 볼 때 우리는 보통 S&P 500 같은 대표 지수 하나만 봅니다. 지수가 오르면 장이 좋구나, 내리면 장이 나쁘구나 하는 식이죠.
그런데 지수라는 건 수백 개 기업의 평균이라서 겉으로는 잔잔해 보여도 그 아래에서는 돈이 이 산업에서 저 산업으로 격렬하게 옮겨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코스피에서 사실 지금까지 쭉 오른 건 반도체밖에 없죠. 나머지는 아주 오래 전과 비교해서도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 간 미국 증시가 딱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기술주에 몰려 있던 돈이 어느 순간 석유나 금속 같은 전혀 다른 곳으로 흘러갔고 최근에는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돈의 경로를 보면 수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지금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를 알 수 있음
특정 산업이 뜨고 지는 건 앞으로 경제가 좋아질까 나빠질까에 대한 거대한 집단 투표
오늘 콘텐츠에서는 맨 위에 보여드린 핀비즈 섹터별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돈이 어디서 어디로 흐르는지, 앞으로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지 좀 더 큰 틀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같은 섹터라도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atabas group
에너지 섹터를 보면, 1년 기준으로 보면 +26.57%로 상위권입니다.
숫자만 보면 올해 내내 잘나갔구나 싶죠. 그런데 기간을 좁혀서 보면 6개월 기준으로는 +23.36%, 최근 3개월만 떼어보면 -5.54%로 하위권, 최근 1개월은 -3.68%로 아예 꼴찌입니다.
물론 호르무즈가 다시 막히고 미국-이란 협상이 석기시대로 돌아가면서 다시 오르긴 하겠죠. 에너지 섹터 퍼포먼스만 보면 미국-이란 전쟁의 경과를 다 알 수 있습니다.
소재(Basic Materials, 철, 구리, 화학 같은 원자재 관련 기업)도 똑같은 모습입니다. 1년으로는 +29.39%로 최상위권인데 최근 3개월은 -8.19%로 전체 꼴찌입니다.
반대 사례도 있습니다. 기술주(Technology)는 훨씬 꾸준하네요. 1년 +34.32%, 6개월 +20.03%, 그리고 최근 3개월도 +24.21%로 오히려 다른 모든 섹터를 압도합니다. 최근으로 올수록 다시 힘을 받는 모습이죠.
그래서 우리는 여러 기간의 숫자를 겹쳐서 봐야 합니다. 지금 미국 증시에서 돈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일단 경제에는 리듬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corporate finance institute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할 때, 한창 뜨거울 때, 과열되어 물가가 오를 때, 그리고 식어갈 때 각 국면마다 유리한 산업이 다릅니다.
경기가 뜨거워지는 국면에는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리니 산업재나 원자재가 유리하고 물가가 오르는 국면에는 가격 상승분을 그대로 실적에 반영할 수 있는 에너지, 원자재가 유리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식어가는 국면에는 사람들이 경기와 상관없이 계속 사는 것들, 즉 생필품(Consumer Defensive, 마트에서 파는 식료품·생활용품)이나 전기와 수도 같은 유틸리티(Utilities), 병원과 약(Healthcare)이 유리해지겠죠?
이런 산업을 방어주라고 합니다. 경제가 나빠져도 사람들이 밥은 먹고 전기는 쓰고 약은 사 먹으니까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잘 버틴다는 뜻입니다.
이제 4개월 전으로 거슬러가보면 2026년 3월에 한 가지 재미있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The odd couple of 2026: cylicals and defensives | BlackRock
The odd couple of 2026: cyclicals and defensives Mar 10, 2026 | Russ Koesterich, CFA, JD In this article, Russ Koesterich notes the year-to-date strength of both cyclical and defensive stocks, a pairing that seems too strange to last. Key takeaways Investors are rotating away from tech and into cycl...
www.blackrock.com
사진 출처: 블랙록 그룹
블랙록: 어? 경기민감 산업(에너지, 소재, 산업재)이랑 방어주가 동시에 잘 나가는데? 이게 어찌된 일이지?
이 둘은 논리적으로 정반대 방향에 베팅하는 산업이거든요.
경기민감 산업이 오른다는 건 시장이 경제가 앞으로 더 뜨거워진다에 돈을 건다는 뜻
반대로 방어주가 오른다는 건 경제가 식을 테니 안전한 곳에 숨자에 돈을 건다는 뜻
당연히 이 두 가지는 동시에 참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2026년 3월 기준으로는 두 진영이 나란히 상승했으니 둘 중 하나의 베팅은 반드시 틀렸다는 얘기가 됩니다.
사진 출처: 블랙록 그룹
블랙록의 이 매니저는 이걸 세서미 스트리트의 옛날 노래에 빗댔습니다. "이 중 하나는 나머지랑 안 어울려" 라는 노래입니다(...).
블랙록: 둘 중 한 놈은 거짓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또 다른 이상 현상도 있습니다. 2026년 3월까지는 싸게 거래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가치주가 전략이 잘 먹혔는데, 이건 경제가 튼튼할 거라는 낙관과 맞아떨어집니다. 그런데 동시에 저변동성 전략, 즉 주가가 덜 출렁이는 안전한 기업만 골라 담는 방식도 잘됐다고 합니다.
이건 원래 불황에 통하는 전략입니다. 낙관과 비관이 같은 시점에 동시에 돈을 벌고 있었던 겁니다.
블랙록은 고민을 하다가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블랙록
블랙록: 실적만 보면 오히려 기술주가 여전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고 새로 오른 산업들(특히 산업재)은 실적 전망이 오히려 나빠지고 있음
블랙록: 그러니까 산업재들이 실적이 좋아서 오른 게 아니야. 내가 봤을 땐... 엄청난 돈이 그냥 흘러가서 이렇게 된 거야.
기술주가 워낙 덩치가 크다 보니 여기서 돈이 조금만 빠져나와도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 거대한 돈이 기술주를 탈출해서 작은 산업들로 무차별로 흩어진 결과 논리적으로 반대인 두 진영이 동시에 밀려 올라간 거라고 봤습니다.
일관된 경제 전망하고는 상관없고 그냥 큰돈이 빠져나오며 생긴 부작용이었던 셈입니다(...).
그럼 이 모순은 결국 어느 쪽으로 판가름났을까요?
사진 출처: Finviz
이제 핀비즈 섹터별 퍼포먼스를 다시 보면...
사진 출처: 구글
돈은 올해 내내 미국-이란 전쟁의 결과에 따라 에너지를 포함한 경기민감 산업과 순수 방어주로 동시에 흘러가다가 경기민감 산업에서 이 돈을 도로 뱉어내면서 다시 순수 방어주(생필품, 유틸리티, 헬스케어)로 향하고 있습니다.
최근 XLE, XME가 영 힘을 못 쓰는 동안 XLU, XLP가 상대적으로 선방하거나 조금 더 잘 나간 것이 보이실 겁니다.
경기민감 산업(소재 -8.19%, 에너지 -5.54%)은 최근 3개월 최하위로 주저앉았음
방어주(헬스케어 +7.67%, 유틸리티는 한 달 +3.19%)가 버티고 있음
시장은 경제가 과열될 거라는 연초의 베팅을 잠시 접고 경제가 완만하게 식지 않을까? 하는 쪽으로 판정을 내린 겁니다.
사진 출처: FED Watch
실제로 연초에는 컸던 금리 인하 기대가 여름 들어 크게 줄었는데 금리가 높게 유지된다는 건 경제를 조여 성장을 늦추는 방향이라서 이 판정과 맞아떨어집니다.
그런데 방어주 중에서 헬스케어만은 사연이 좀 많이 다릅니다.
방어주로 뭉뚱그려진 세 산업 중 헬스케어(제약, 바이오, 의료기기)는 나머지 둘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생필품과 유틸리티에 들어온 돈은 말 그대로 무서워서 숨은 돈입니다.
반면 헬스케어에 들어온 돈은 전혀 다른 두 가지 이유로 들어왔습니다.
(1) 너무 싸졌음
헬스케어는 지난 1년 넘게 정책 불확실성에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약값을 정부가 깎겠다는 정책 논의, 의약품에 관세를 매길 수 있다는 우려 같은 것들이 주가를 계속 눌렀습니다.
사진 출처: worldperratio.com
그 결과 헬스케어 주식의 가격이 이익 대비 얼마나 비싼지를 재는 지표(주가수익비율)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러다가 2026년 들어 다른 훨씬 중요한 이슈들(HBM과 메모리 대란, 미국-이란 전쟁)이 터지면서 약값 깎네 마네 하는 소리가 쏙 들어가고 정책 불확실성이 걷히기 시작하자 지나치게 싸졌던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 올라온 겁니다.
피난간 돈이 아니고 바겐세일이라 사러 들어온 돈이겠죠.
(2) GLP-1 성장 스토리
사진 출처: 모간스탠리
사실 헬스케어 상승을 실제로 끌고 있는 진짜 엔진도 방어적 성격이 아니라 비만, 당뇨 치료제(GLP-1)라는 폭발적 성장 스토리입니다.
모건스탠리가 GLP-1 시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거든요. 2035년까지 1900억 달러로 예상하는데 이는 기존 추정보다 400억 달러 늘어난 수치고 2025년 실제 매출 790억 달러의 두 배가 넘습니다.
GLP-1 경구용 치료제 출시와 미국 메디케어 접근성 확대로 또 한 번의 변곡점에 접근했다 보고 있음
지금은 비만약 업계 안에서도 잘 나가는 기업, 잘 안 되는 기업이 있겠지만 GLP-1 시장 자체는 지금도 계속 폭발하고 있는 건 확실함
다만 물량 폭발이 곧 매출 증대라는 뜻은 아닙니다. 노보 노디스크(NVO) 1분기 실적을 보면 비만 케어 매출은 9% 증가했는데 위고비 주사제 매출은 오히려 11% 감소했습니다.
물량은 늘었지만 판매가가 떨어져서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협상으로 월 1000달러 넘던 약값이 245달러까지 내려갔고 6월엔 메디케어가 월 50달러 수준의 파일럿 프로그램까지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헬스케어는 한 산업 안에 정반대 성격이 공존하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한쪽에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비만약 기업들이 있고 다른 쪽에는 배당을 꼬박꼬박 주며 안정적으로 현금을 버는 전통적 제약사들이 있습니다.
헬스케어는 방어주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저평가 회복 + 성장이 한참 더 남은 비만약 스토리" 의 하이브리드입니다. 그래서 방어주 셋 중 유독 최근 몇 달 성적이 좋았고 겁먹은 돈과 저평가를 노린 돈을 다같이 데리고 갈 수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한 번 돈이 방향성을 정하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특히 기술주에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스탠스 전환을 잠깐만 유지해도 나머지 섹터들에게는 큰 가뭄의 단비가 됩니다.
제가 지금 헬스케어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사실 방어주 셋 중에서 유일하게 "돈이 틀렸을 때도 안 죽는" 섹터라서입니다.
생필품과 유틸리티는 경기가 다시 뜨거워지면 그냥 아 나 틀렸네~ 가 되고 바로 죽으러 가겠지만 헬스케어는 경기가 식으면 방어주로, 경기가 살아나도 비만약 성장 스토리로 버틸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시장이 갈피를 못 잡을 때 이 비대칭성이 결정적입니다.
저는 일라이 릴리(LLY), 화이자(PFE), 존슨앤드존슨(JNJ), 암젠(AMGN), 머크(MRK)에 주목합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일라이 릴리는 성장 자리의 정중앙, 헬스케어 상승의 진짜 엔진이자 대장주입니다. 반도체로 치면 엔비디아(NVDA)요, 메모리로 치면 SK하이닉스와 같은 모든 스토리의 중심입니다.
당연히 그만큼 주가가 이미 비싸서 "싸서 사는" 회복 스토리는 아니고 순수한 "성장" 스토리의 대표선수라고 봐야 하겠죠.
반대로 저평가 회복 자리에는 화이자가 잘 맞습니다.
What Pfizer (PFE)'s Earnings Beat, Reaffirmed Guidance and Oncology Wins Mean For Shareholders
In early May 2026, Pfizer reported first-quarter revenue of US$14.45 billion, up from US$13.72 billion a year earlier, while net income eased to US$2.69 billion and diluted EPS from continuing operations slipped to US$0.47, and the company reaffirmed full-year 2026 revenue guidance of US$59.50 billi...
simplywall.st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정상화되면서 몇 년간 주가가 심하게 눌렸던 대표 기업입니다. 최근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는 신호가 나왔고 배당도 넉넉해서 "너무 싸졌다가 제자리를 찾는" 회복 이야기의 전형입니다.
2026년 5월 초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44.5억 달러로 전년 동기 137.2억 달러에서 증가
조정 EPS는 0.75달러로 컨센서스 0.72달러를 상회했고 매출도 컨센서스 139.2억 달러를 넘김
배당수익률 약 6.6~7%로 S&P500 헬스케어 섹터 최고 수준, 배당 안정성도 매우 좋음
연 1.72달러 배당에 2026년 조정 EPS 가이던스 2.80~3달러로 배당 여력 매우 충분함
사진 출처: 구글
존슨앤드존슨은 헬스케어를 방어주처럼 보고 싶을 때 딱 맞는 종목으로 막대한 현금을 벌어들이고 수십 년째 배당을 늘려온 기업이라서 경기가 식을 때 전형적인 목적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선정했습니다. 코카콜라(KO), 비자(V) 보는 느낌이죠.
방어와 성장을 잇는 다리로는 암젠을 꼽을 수 있을 텐데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대형 바이오기업이면서 동시에 차세대 비만 치료제 경쟁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말한 헬스케어의 이중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사진 출처: 구글
암젠처럼 회복과 리스크가 공존하는 표본은 머크입니다. 이 회사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항암제의 특허가 곧 만료되는 위험을 안고 있는데, 특허가 풀리면 값싼 복제약이 쏟아져 매출이 급감할 수 있겠죠.
이런 위험을 특허 절벽이라 부릅니다.
머크는 이 절벽을 새 인수와 신약으로 메우며 되돌아오는 중이라서 회복 이야기와 리스크가 한 기업 안에 공존하는 사례입니다. 다만 연초만 해도 머크는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섹터 대비 37~46% 할인, 선행 P/E 12배로 거래되던 극단적 저평가 종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후행 P/E 약 22배로 산업 평균 24배에 근접했고 PSR은 4.4배로 오히려 산업 평균 3.7배를 웃돕니다. 지금 들여다볼 건 아닌 것 같고 단기적으로는 하방, 중장기적으로는 상방을 봅니다.
천천히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헬스케어에는 이런 대표주들 말고도 작고 덜 알려진 알짜 기업들도 있는데, 앞으로 반도체 이야기만 하지 말고 헬스케어도 종종 다뤄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