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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핵심 한줄
메모리株 집중 포트폴리오에 인바운드 소비·에너지 건설 수혜주를 더해 변동성 장세를 견디며 수익 실현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6월 들어 메모리 종목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전혀 오르지 못했고, 글로벌 빅테크 투자 축소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
한편 높은 환율과 성과급에 따른 여행·내수 회복 기대, 해외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전망이 맞물리고 있다.
⚙️ 그래서 뭐가 필요해지나
-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한 장비·공정 최적화
- 여행·소비 수요 소화할 유통·숙박 인프라
- 에너지 플랜트·건설 장비
💰 누가 돈 버나
- 메모리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인바운드·내수 소비기업: 호텔신라, 신세계
- 에너지·건설사: 현대건설, 삼성물산
📈 돈 흐름
AI·클라우드 확산 → 메모리 증설 → 반도체업체
환율·성과급↑ → 여행·내수 확대 → 호텔·유통사
해외 에너지투자↑ → 건설 수주 → 건설사
⏳ 지속성
중기
메모리 사이클 본격화와 인프라·소비 회복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큼
💡 투자 인사이트
1) 메모리株 비중 유지하되 변동성 대응용 손절·익절 룰 마련
2) 환율·성과급 모멘텀에 베팅해 인바운드·소비·숙박주 일부 편입
3) 해외 에너지 인프라 수주 동향 점검하며 건설사 리스크·리워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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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극심한 변동성의 6월이었다. 월봉으로 보면 아래/윗꼬리가 긴 도지 캔들이 형성됐다. 저가는 7,394, 고가는 9,385였고, 월간 상승률은 0%로 마무리됐다. 내 계좌 역시 single digit 수익률로 6월을 마쳤다. 6월 초반, 특히 6월 4일까지는 우호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그 시점에서 욕심을 조금만 더 잘 관리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 후회를 후회로만 끝내지는 않으려 한다. 남은 하반기에는 무엇보다도 '욕심 관리'를 운용의 핵심으로 삼아 계좌를 관리해볼 생각이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메모리 기업으로만 압축했다. 이와 함께 역대급 성과급과 높은 환율 효과에 따른 인바운드 및 내국인 소비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 그리고 해외 에너지 인프라 투자와 국내 대규모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 업종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F/U하고 있다. 두 섹터 모두 국내외에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계속 주목하고 있다. 6월에는 다양한 이슈도 있었다. - 브로드컴 가이던스 미스 - X발 엔비디아 메모리 탑재량 감소에 따른 메모리 수요 피크아웃 논란 - 하이퍼스케일러의 FCF 감소에 따른 인프라 투자 여력 축소 사실 이 이슈들이 시장에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다. 다만 달라진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해석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 거대한 산업 사이클의 초입에서 특정 방향으로의 쏠림이 심해졌고, 그 결과 숏감마가 확대되면서 변동성 역시 커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참여자들의 해석 차이까지 더해지면서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시장이 형성된 것 같다. 결국 지금의 시장은 상당히 fragile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이번 달은 수익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배운 것이 정말 많았던 한 달이었다. 욕심에 대해서도, 그리고 외면 여행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개인적으로 외면 여행 역시 욕심을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하반기에는 방향성에 베팅하는 투자보다 운용의 투자를 연습해보려고 한다. 나만의 thesis를 세우고, 그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연습을 지금부터 해두어야 이번 사이클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메모리 산업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심이 없다. 다만 현재 자본시장의 상태는 다소 불안정해 보인다. 당분간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잘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견뎌내는 것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6월 업로드한 다른 글들이 많아서 결산글은 짧게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